㈜엠에스아이코리아(http://kr.msi.com, 대표 공번서)는 MSI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컴퓨터 전시회 '컴퓨텍스 2016'에 참가해 최고의 VR ready 게이밍 노트북을 비롯, 게이밍 데스크탑, 최고급 게이밍 메인보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게이밍 주변기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컴퓨텍스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게이밍과 e스포츠 산업을 고려해, 역대 최초로 게이밍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관련해 MSI를 비롯한 업계 주요 참가업체 30여 곳이 최신 게이밍 제품들을 앞다투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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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SI는 현 시점에서 HTC Vive와 인텔로부터 VR 기술을 인정받은 최초의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로써 ‘1st VR ready’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VR 제품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컴퓨텍스에 전시된 ‘GT83 타이탄 SLI’와 ‘GT73 타이탄 SLI’는 엔비디아®의 VR ready 기준을 충족하는 지포스® GTX980 SLI를 탑재해, 강력한 그래픽 성능과 더불어 HTC Vive와 같은 VR 기기 및 VR 기술을 제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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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SI는 컴퓨텍스 개최 전 선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백팩 PC’를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공개했다. VR ready PC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백팩 PC는 인텔® 익스트림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980 그래픽 카드로 구성된 고성능 하드웨어를 사용자의 몸에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웨어러블 타입 PC다. VR기기를 사용하면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더욱 실감나는 VR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MSI는 참관객을 위해 부스 내에 VR 체험 존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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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쿠오(Eric Kuo) MSI 글로벌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은 “MSI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컴퓨텍스 2016에서 인기있는 VR 기기를 비롯해 최신 게이밍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퓨텍스 2016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