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얼마 전에 발표한 라데온 R9 290X의 성능은 매우 강력합니다. 하지만 그 온도는 AMD 그래픽카드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쓰고 있지요. 95도를 찍으니까요.

 

여기에 대해 AMD는 라데온 R9 290X의 파워튠이 95도에 맞춰졌기 때문에, R9 290X의 사용자들은 95도라는 온도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품이나 기판 설계, 레퍼런스 쿨러 등이 95도라는 온도를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질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요.

 

설령 비 레퍼런스 쿨러를 단다고 하더라도 온도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온도가 줄어들면 최대 TDP를 유지하는 시간이 더 길어질 것이고 그럼 온도가 다시 높아질 거라네요.

 

전압, 클럭, 팬 스피드 등을 직접 조절하지 않는 이상은 비 레퍼런스라 해도 95도는 심심찮게 나올거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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