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지금까지 AMD와 인텔 내장 그래픽의 성능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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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G965, G35, G45, H55, H67을 썼습니다. 하지만 코어 시리즈부터는 CPU에 내장 그래픽이 들어가니까 H55와 H67은 그 세대에 맞는 CPU를 골랐습니다. 코어 i3-530과 코어 i3-2105네요. 다른 메인보드는 E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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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내장 그래픽 테스트 플랫홈.

 

AMD는 690G, 780V, 785G, 890GX, A75를 썼습니다. A75도 GPU가 CPU에 들어가니까 A8-3850을 골랐습니다. 나머지는 애슬론 II X2 250 듀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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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는 크라이시스,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H.A.W.X. 콜린 맥래 DiRT 2, 3D마크 2006 등 다이렉트 X 9 기반 게임으로. 너무 높은건 어차피 안돌아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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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발표된 크라이시스는 그래픽카드 킬러로 불렸지요. 1024, 1280, 1680 해상도에서 H67과 A75 정도만 게임할 정도가 나왔고 나머지는 불가능한 정도. A75와 A8-3850의 조합만 할만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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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클리어 스카이는 1024x768에서 G45/785G 정도면 돌아갑니다. 하지만 1680x1050에선 H67과 A75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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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라이트닝을 쓰면 1024x768에서도 A75만 가능하며 1680x1050에선 되는 게 없습니다. AMD가 그래도 그래픽 성능은 좋은 편. h67은 G965보다 7배 성능이 높고 A75는 780G보다 6배 성능이 더 높습니다. 690G는 이걸 지원을 안하는지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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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X는 다이렉트 X 9 모드에서 테스트했습니다. 하이 옵션에서 H55/890GX는 30fps. 더 높은 해상도는 H67/A75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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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2는 울트라 급에서만 다이렉트 X 11을 씁니다. 하지만 인텔 H55 이정 그래픽카드는 실행도 안되요. 785G는 정상으로 돌아가며 A75는 되야 할만한 프레임이 나옵니다.인텔은 h67과 코어 i3-2105도 30fps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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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06의 테스트는 문제 없어 보이지만 690G는 SM3.0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690G부터 A75까지 성능 향상은 19배. G965부터 인텔 내장 그래픽의 성능 향상은 6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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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입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AMD 내장 그래픽카드는 성능이 무섭게 올랐는데 APU가 특히 두드러집니다. 790GX에서 APU는 아주 수직상승을 했지요. 드라이버도 뛰어나 OpenCL 1.1과 다이렉트 X 11 지원 등에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인텔은 6~7배 정도의 높은 성능을 보였지만 아직 APU와 경쟁하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코어 i3에서 더 늘어난 그래픽 코어의 크기, 전력 사용량과 발열은 우수한 편. 드라이버 문제는 아직 답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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