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MHz를 넘기는 고급형 DDR2 메모리의 생산이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커세어를 놓고 보면, 최고급형 제품인 도미네이터의 클럭은 1.11GHz이고 레이턴시는 CAS 4입니다.

커세어는 마이크론의 모듈을 받아 테스트를 거쳐서 도미네이터를 생산하는데, 800MHz, CAS3이 가능한 제품은 전체의 10% 뿐이고, 1111MHz는 전체의 5%이 불과하며, 완성된 제품으로 나올 수 있는 물량은 전체의 0.5%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커세어의 DDR2-1111은 전 세계 통틀어서 공급 물량이 100여개 -_-a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걸 보면 DDR3로 넘어가긴 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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