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하드웨어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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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ia PhysX 물리 가속 카드의 사용기가 될 뻔했던 글입니다. 사용기라고 보기에는 '실제 사용'에 대한 부분이 너무 없어서 -_- 그냥 이곳에 올립니다.
삼각형 박스의 위용. 이렇게 특이한 박스는 XFX의 X자영 그래픽카드 박스 이후로는 처음이었습니다.
두께도 꽤 나갑니다. 어지간한 고급형 메인보드 박스 두께.
뒷모습. 뒤쪽도 당연히 삼각형.
앞을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는 안 열립니다. 뒤쪽에서 열어야 하지요.
박스를 열면 역시 삼각형 플라스틱에 담간 피직스 카드가 나옵니다.
뒤쪽.
내용물. 꽤 두꺼운 설명서와 보조전원용 케이블, 드라이버 CD와 데모 CD 정도.
그리고, 이것이 바로 Ageia의 PhysX 카드. 제조사는 BFG.
카드 뒤쪽.
전원부. 4핀 보조 전원을 사용합니다. 마치 옛날의 고급형 AGP 그래픽카드들을 연상하게 하는군요. 뭐 PCI 슬롯이라 전력 공급량이 그리 크지 않긴 하겠지만.
이쪽에는 당연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메모리. 역시 이렇게 보면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어쨌건 장착해 보았습니다. 장착하고 난 뒤에 느낌은.
거짓말좀 많이 보태서, 컴퓨터에서 나는 소음이 이정도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_-)y~
안그래도 속도 안 좋은데 평소 저소음 시스템에 길들여진 귀가 굉음에 노출되다보니 몸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더군요.
테스트는 펜티엄 E2140@2.6GHz, DDR2-667 3GB, P35, 라데온 HD 4830, 윈도우즈 XP SP3.
번들된 드라이버 CD를 넣어 봅시다.
...그러고보니 테스트 직전까지 8800GT를 쓰고 있어서 최신 드라이버가 깔려 있었군요.
하지만 정작 최신 드라이버에서는 인식 못함.
이쯤이면 인식 '안함' 이라고 해야 할듯.
그래서 일단 기존에 설치됐던 드라이버 삭제.
설치해 봅시다.
Xfire가 뭔진 몰라도 '근사한 AGEIA 내용 얻기'라니 엄청난 거부감이 밀려옵니다.
설치 완료.
이런것도 잘 됩니다.
여기에 내장된 데모는 딱 한개.
이런 간단한 물리가속 데모입니다.
일단 제일 전형적인 PhysX 지원 게임인 언리얼 토너먼트 3를 깔아보려 했지만. ...기껏 설치한거 다시 지우는군요.
일단 지우라고 냅둬 보죠.
해서 7.09.13 버전으로 업데이트.
언리얼 토너먼트 3의 PhysX 모드가 깔렸습니다.
그럼 이제 4830에서 하드웨어 피직스를 켜고 테스트해 봅시다.
제일 만만한 히트 레이.
히트 레이의 특징인 우박들이 떨어지는 중.
이런것도 부숴집니다.
게임하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는데 그거야 뭐 당연한 것이고 -_-a 지금 이 시점에서 언리얼 토너먼트 3의 PhysX 가속이 됐다고 해서 딱히 주목받을만한 것은 아니겠지요.
따라서 언리얼 토너먼트 3을 끝내고, 최신 게임인 미러스 엣지에서 피직스를 한번 돌려볼려고 했는데 무슨 수를 써도 실행 실패 -_-...
미러스 엣지 삭제 후 재설치만 한 열번 한것 같군요. 드라이버 업데이트에 온갖 짓을 다 해봐도 효과 없음. 시간이 지날수록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몸상태 갈수록 안 좋아짐.
...이것이, 사용기 게시판으로 못 가고 여기로 온 이유입니다. 전 더 이상 무리이니 이 야수를 길들일만한 사람은 기글러 분들 중에서 찾아봐야 되겠어요.
삼각형 박스의 위용. 이렇게 특이한 박스는 XFX의 X자영 그래픽카드 박스 이후로는 처음이었습니다.
두께도 꽤 나갑니다. 어지간한 고급형 메인보드 박스 두께.
뒷모습. 뒤쪽도 당연히 삼각형.
앞을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는 안 열립니다. 뒤쪽에서 열어야 하지요.
박스를 열면 역시 삼각형 플라스틱에 담간 피직스 카드가 나옵니다.
뒤쪽.
내용물. 꽤 두꺼운 설명서와 보조전원용 케이블, 드라이버 CD와 데모 CD 정도.
그리고, 이것이 바로 Ageia의 PhysX 카드. 제조사는 BFG.
카드 뒤쪽.
전원부. 4핀 보조 전원을 사용합니다. 마치 옛날의 고급형 AGP 그래픽카드들을 연상하게 하는군요. 뭐 PCI 슬롯이라 전력 공급량이 그리 크지 않긴 하겠지만.
이쪽에는 당연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메모리. 역시 이렇게 보면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어쨌건 장착해 보았습니다. 장착하고 난 뒤에 느낌은.
거짓말좀 많이 보태서, 컴퓨터에서 나는 소음이 이정도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_-)y~
안그래도 속도 안 좋은데 평소 저소음 시스템에 길들여진 귀가 굉음에 노출되다보니 몸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더군요.
테스트는 펜티엄 E2140@2.6GHz, DDR2-667 3GB, P35, 라데온 HD 4830, 윈도우즈 XP SP3.
번들된 드라이버 CD를 넣어 봅시다.
...그러고보니 테스트 직전까지 8800GT를 쓰고 있어서 최신 드라이버가 깔려 있었군요.
하지만 정작 최신 드라이버에서는 인식 못함.
이쯤이면 인식 '안함' 이라고 해야 할듯.
그래서 일단 기존에 설치됐던 드라이버 삭제.
설치해 봅시다.
Xfire가 뭔진 몰라도 '근사한 AGEIA 내용 얻기'라니 엄청난 거부감이 밀려옵니다.
설치 완료.
이런것도 잘 됩니다.
여기에 내장된 데모는 딱 한개.
이런 간단한 물리가속 데모입니다.
일단 제일 전형적인 PhysX 지원 게임인 언리얼 토너먼트 3를 깔아보려 했지만. ...기껏 설치한거 다시 지우는군요.
일단 지우라고 냅둬 보죠.
해서 7.09.13 버전으로 업데이트.
언리얼 토너먼트 3의 PhysX 모드가 깔렸습니다.
그럼 이제 4830에서 하드웨어 피직스를 켜고 테스트해 봅시다.
제일 만만한 히트 레이.
히트 레이의 특징인 우박들이 떨어지는 중.
이런것도 부숴집니다.
게임하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는데 그거야 뭐 당연한 것이고 -_-a 지금 이 시점에서 언리얼 토너먼트 3의 PhysX 가속이 됐다고 해서 딱히 주목받을만한 것은 아니겠지요.
따라서 언리얼 토너먼트 3을 끝내고, 최신 게임인 미러스 엣지에서 피직스를 한번 돌려볼려고 했는데 무슨 수를 써도 실행 실패 -_-...
미러스 엣지 삭제 후 재설치만 한 열번 한것 같군요. 드라이버 업데이트에 온갖 짓을 다 해봐도 효과 없음. 시간이 지날수록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몸상태 갈수록 안 좋아짐.
...이것이, 사용기 게시판으로 못 가고 여기로 온 이유입니다. 전 더 이상 무리이니 이 야수를 길들일만한 사람은 기글러 분들 중에서 찾아봐야 되겠어요.
2009.02.03 17:29:54
최신 드라이버 상에서 인식 시킬려면, 8.03 설치후 8.09로 업그레이드 하셔야해요.
//흠... 고스트 리콘은 없었나요? 번들게임에 있던 것 같은데...
//흠... 고스트 리콘은 없었나요? 번들게임에 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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