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태블릿과 첫 만남은 델베뉴11 프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도킹 키보드가 2개 있다는 점..


아직도 베뉴 11 i5 모델 쓰면서 키보드의 편안함은 잊혀지지 않는데..



돈의 부족으로 8인치로 내려오고 언제나 키보드 케이스에 집착하게 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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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1


타오투코리아에서 지른 얇은 커버형 키보드 케이스로 델베뉴 11의 슬림키보드랑 비슷한 재질이여서


처음 지를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불량률이 대단.. 뽑기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3번이나 주문해서 전원 불량


근데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불량률이 많아서 타오투코리아에서 항목이 내려갔습니다..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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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2



1만원대 저가형의 키감이 안좋다는 소문에 2만원대로 눈 돌려서 찾은 제품


다 좋은데 W4에는 꽉끼는데다가 몇몇 괴랄한 키보드설정에 좌절, 특히 작은 쉬프트키는 장시간 타이핑에 안 맞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키감이였는데 고정대가 다 부셔져서 교체하게 됨


결국은 그 가격대치고는 괜찮은데 오래는 못 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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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3


다시 타오투코리아로 가서 요번에는 큰거로 질러보자해서 오늘 온 8.9인치형 키보드 케이스


일단 저번처럼 불량은 아닌데 접착테이프가 없는 약간 문제 있는 놈으로 와서 곤란해짐


일단 나쁘지 않은 키감은 괜찮은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인지 조금 미묘한 감도 없지 아니함







이렇게 반년간 3개의 제품을 거치면서 느낀점은..


역시 도킹키보드가 최고입니다.... 8인치에서도 도킹 키보드 되는 제품이 나왔으면 하지만 꿈이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