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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이름은 Ajay Bhatt이며, 어떤 분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하지만 이 분이 만든 건 다들 알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쓰고 있겠지요. 바로 USB입니다.

 

이 분은 1990년에 인텔의 칩셋 팀에 들어가 수석 아키텍트로서 시리얼/패러럴을 대체할 새로운 버스를 개발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유니버셜 시리얼 버스, 줄여서 USB입니다.

 

USB 1.0 RRC는 1995년 11월에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도 하위 호환성을 지키며 쓰여지고 있습니다. USB 3.1에서는 속도가 10Gpbs까지 높아졌으며 타입 C 등 새로운 형태의 포트도 나오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