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W 9950이나 9850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정쩡하다면 65W 트리플코어에 780G로 가려구요.

저도 저전력 쿼드코어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실 전력과 가격이 문제가 마음에 걸려요 (뭐 돈도 없는녀석이 김칫국 부터 마시는 꼴이지만요.)

9550정도면 0.1v 정도의 전압강하는 충분히 가능할테니 9550 사다가 전압 낮춰쓰는게 훨씬 좋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저도 가격대성능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페넘을 쓸 기회가 온다면 9550으로~

스타2가 그렇게 고사양이 될거라고는 절대로 생각지 않습니다.

9550이 1.15V만 되도 거의 9550e급의 쿼드코어입니다;
제가 처음 썼던 페넘 9500이 딱 1.15V였거든요. 한겨울에 팬리스로 사용 가능했을 정도 ㅋㅋ(잘만 9700히트싱크..)

개인적으로...9550으로 인코딩은 강력히 비추합니다. 쿼드코어를 모두 사용하는 코덱이라고는 x264밖에는 없는데, 그 외에는 듀얼코어 지원이니 9550은 굉장히 느린 편이지요. 그나마 지원하는 x264는 너무 무거워서 그리 효율이 좋지 못한만큼, 인코딩을 생각하면 인텔로 가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저도 동방의빛님 의견대로. 항상 x264로만 인코딩한다면 9550이 가격대 성능비는 나을지 모르나
(xbitlabs에서의 벤치를 보면, R820에서 9550이 E8400보다 37%정도 앞섭니다.)

MPEG나 DivX나 Xvid같은 경우 AMD쪽은 그야말로 현시창입니다. 인텔 듀얼도 못이깁니다.
벤치결과 찾아보니 DivX 6.8에서 E8400한테 25%정도, Xvid 1.1.2에서는 E8400에게 무려 50%정도 밀리네요.
(톰스 하드웨어 자료)

참고로 저것말고도 발목을 잡는게 있으니, 동영상 인코딩엔 필히 오디오 인코딩도 따르는데 오디오에서도 발목잡힙니다.

인코딩은, 엔비디아에게 ....

인코딩은 거의 안하고

디아블로 3 및 스타2 ㅡ_ㅡ;;; 게임 전용으로 만드는 느낌이 강하죠 ^^;;

여튼 답변 감사 합니다. 일단 천천히 가격대를 관망해야겠습니다 ^^

그래도 가격대비가 AMD인... 인코딩도 잘안하는 저로는 담 시스템을 AMD로 생각하고 있는....

충분합니다 충분해!! 대체적으로 블리자들으 최적화의 귀신들입니다. 결론은 장사꾼기질이 훌륭하다는거지요.

절대로 여유있는 사양일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