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컴퓨텍스에서 AMD의 릭 베르그만 부사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컴퓨텍스가 열릴 때마다 새로운 CPU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했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신 놀랄만한 다른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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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꺼낸 것은 트리니티. 둘도저 코어에 GPU를 내장한 물건인데, 웨이퍼가 아니라 실물이 나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신제품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10606_450788.html)

 

이 나름대로의 쇼맨십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말이지요.

 

...

 

그러니까 그런건 됐고. 불도저는 도대체 언제나오는 거냐고 묻고 싶습니다. 90일 이내같은 어중간한 숫자 말고. 성능은 어떠한지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