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TX10xx시리즈 공개로 후끈 달아오른것 같지만.

각종 커뮤니티 글을보니, 전세대인 900번대보다 다 가격이 50$씩 올랐다는 말들도 많이 나오네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GTX580 ($499)

GTX680 ($499) & GTX TITAN ($999)

GTX780 ($649) & GTX770 ($399 & GTX 780TI ($699)

GTX980 ($549) & GTX 970 ($329) & GTX 980TI ($649) & GTX TITAN X ($999)

GTX1080 ($599) & GTX1070 ($379)



HD6970 ($369)

HD7970 ($549)

R9 290X ($549) & R9 290 ($399)

R9 390X ($429) & R9 390 ($329) & R9 FURY X ($649) & R9 FURY ($549) & R9 NANO ($649)


대충 뭐 이정도.


검색해서 초기 출시가로 적어봤습니다.


600번대까지는 X80카드가 499달러였는데, 타이탄 등장 이후인 700번대에서 649달러로 올렸다가 780TI가 나오니 780은 인하 했네요

900번대도 마찬가지로 TI가 등장하면서 가격이 인하되는 경향이 있네요.

가격변화를 본다면 X70대보다는 X80대 이상의 최고라인 변화가 크네요.


AMD는 HD7970에서 비싼 549달러로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하고..

R9 290X가 타이탄을 꺾으면서 549달러로 출시하니 싸다는 인식이 퍼졌던걸로 기억하네요.


300번대는 리네임카드니 가격은 시장에 맞췄을테고.

새 카드인 퓨리의 가격이 TI와 동급이지만 TI를 잡지못해 욕을 먹고, 국내에선 물량부족 및 수요부족으로 고가고.

HD5850이나 R9 290X 시절에 경쟁사 최고급카드를 킬하면서 가격을 떨궜지만.
FURY에서는 그건 커녕, 동가격대에 성능이 부족하게 나오니 욕만 먹은것 같네요.


AMD는 cpu도 gpu도 못하면 까이는 존재인ㄷ..


이런걸 보면. 전세대 제품보다 성능향이 커지면서 그것보다 조금 싸게팔면 싸다는 인식이 생기는게 아닐까 합니다.

특히 GTX TITAN의 출시로 그래픽카드 가격이 999달러가 되고, 이를 추락시킨 R9 290X의 가격이 대표적인 이미지 인듯.


이번에도 GTX1080이 GTX980SLI보다 빠르다고 하니 "싸다!" 라는 인식이 바로 들었죠..


어.. 음..

검색하다보니 새 그래픽에 후덜덜 거린건 항상 있어왔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