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라, 전문을 다 긁어 올리는 것과 일부만 소개하는 것 중 어느 쪽이 폐를 덜 끼치는 일일지 고민하다 일단 이미지 몇장으로 소개합니다. (일단 분량이 A4용지 50장 분량...-_-;;) 혹시나 규정에 위반되는 부분이 있다면 인지하는 즉시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오늘 탈고한 건 2년간 준비해 드디어 끝을 본 제온 E5 리뷰입니다. 뭐가 그리 오래 걸렸냐 묻는다면 삽화 제작과 V4가 출시되기를 기다리는 게(...) 가장 컸던 것 같네요.

샌디브릿지 시절 8코어 제온부터 얼마 전 출시된 22코어 브로드웰 제온까지, 주요한 모델들을 빠짐없이 다루면서도 그래프 한 장에 표시되는 정보의 양이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정말 오랜 시간 머리를 싸맸습니다. '이미지의 가독성'이 어떤지, 글을 읽으시는 동안 눈여겨 보시고 제게 피드백해 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대조군 중 E5-2630들은 각각 동세대의 하이엔드 데스크탑(HEDT) 라인업과 동일한 코어 구성을 갖고 있어, 금번 E5-2630 V4의 성능으로부터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코어 i7 6950X의 성능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샌디브릿지-E 3960X와 동일한 코어 구성인 E5-2630, 4960X와 동일한 E5-2630 V2, 5960X와 동일한 E5-2630 V3도 대조군으로 나란히 놓여 있으니 혹 6950X의 출시를 기다리는 분이 계시다면 이 리뷰를 통해 궁금증을 미리 해결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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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 출처는 이곳입니다 -> http://iyd.kr/607


재미있게 읽어 주시길 바라고, 기나긴 전문을 다 읽지 않더라도 위 사진으로 요약된 내용이 기-승-전-결을 말해주고 있으니, 간단히 그림만 보고 넘어가셔도 맥락 파악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