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차수를 너무 조금씩 풀어 포기하고 체크도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기사보고 부랴부랴 들어갔습니다.

10시부터 서버 열리는데 14시가 넘어서 시작했네요 ㅠㅠ  현재 15.5인입니다.. 4시간이면 17정도는 찍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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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가 종족별로 신장이 고정되어 있는 반면에..

블레이드 앤 소울은 같은 종족이라도 키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린족을 보면...  뭔가 수상한게 붙은듯도 싶지만 무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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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형태 아트디렉터의 전매특허인 말벅지도 빼놓을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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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닌것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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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퀘스트를 깨나가면서 나오는 이벤트씬은... 꽤 공들여서 만들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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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 김사장님 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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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는 꽤 신선했습니다. 오토타겟팅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본적으로 무빙샷이 가능하며 플레이어와 몬스터는 서로의 액션에 따라 상호작용을 합니다. 때리고 눕히고 막고 반격기 등등..

물론 격겜들(스파, 철권 등) 수준은 아니지만 ...  좀 어렵더군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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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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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1반인이라 사슴에 걷어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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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독특한건 탱커, 힐러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보스 레이드시 몬스터의 패턴을 보면서 각자 알아서 가드를 해야하고 알아서 피채워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보스들은 경직이나 다운저항들인데... 손발을 맞추어 파티원 동시에 다운 스킬을 가격하면 다운이 되는등

파티플레이의 손발이 정말 잘 맞아야 합니다. 소위 말하는 린저씨분들은... 진입 난이도가 좀 있을겁니다.

 

다행(?)인건 테라 처럼 죄다 파티퀘로 몰아넣는게 아니라 퀘스트 대부분이 솔로로 가능하고.. 파티퀘는 꼭 필요한곳에만 넣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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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시스템도 상당히 독득한테... 레벨업을 함에따라 기본적으로 얻는 스킬 말고 15레벨부터 수련이 가능하게 됩니다.

블소의 진정한 시작은 스킬 수련이 가능해지는 레벨 15부터 라고 볼 수 있습니다

15이후로 레벨업을 하면 수련 점수를 얻게되는데 이것으로 기본 스킬들을 강화하거나 수련 전용스킬을 배우고 새로운 연계기도 배울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그 숫자가 수십개고 각각의 트리 및 점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찍는 개성에 따라 같은 클래스라도 전혀 다른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모두 다 똑같이 스킬 다 배워서 똑같은 스킬 쓰던 기존의 MMO와는 달리 상당히 신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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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림 고수는 평범하게 걸어다니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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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