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게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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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여튼간 오늘도 워쉽을 합미다
평일엔 한두판밖에 못하지만.. 여튼간 합미다..
집탄이 잘 안되서 이거리에서 시타델을 노리는게 힘들지만... 일단 꽂히면 요 거리에서도 시타델이 털립니다..
뭐 물론 상대가 온몸이 시타델인 펜사콜라이긴 하지만..-_-;;;
사실 섬 뒤로 돌아가는거 이쯤에 쏘면 되겠지 쏜건데...
시야에서 벗어났을 때 착탄된지라... 헐 맞았네 거리가 얼마지 봤더니 이정도나 거리가 됬네요..
그리고 이 판은..
흥했습니다..!
독순양=미니전함 이라는 공식을 생각하고 게임을 임하면 편하더군요...
전함과 발맞춰 플레이하면 시너지가 좋아요...
9탑에 걸리면 어중간한 7티어 전함은 이쪽에서 은신+사거리로 제압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구왕급이라 18~17키로면 포격시 탐지되지만.. 금새 벗어나서 도망칠 수 있는 발이 되니 플레이가 편하더군요..
아 이 판요..?
졌어요.. 젠장....ㅠㅜ
확실히 15키로 안에서부터는 시타델이 펑펑 터져나갑니다..
만만한 순양 상대면 (자오빼고.. 진짜 자오 상대로는 안되요)
도탄각이 좀 있더라도 중단거리에서라면 상부구조물에 꽂아버리면 됩니다..
알파뎀이 장난 아니라 시타델이 아니더라도 뎀딜이 무시무시해요...
게다가 장갑이 호구라 그렇지 피통이 타국 10티어 이상이라 은근히 맷집이 있네요..
후.. 이겼으면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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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동시기 타국에 비해 배수량 낭비가 많았다고. 특히 장갑이라던가, 장갑이라던가, 장갑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