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가이드라인 - 제동구간만
제동력 - ABS 켜기
스티어링 - 일반
트랙션 및 스태빌리티 컨트롤 - STM만
변속 - 자동
차량손상, 연료 소모 및 타이어 마모 - 시뮬레이션
되돌리기 - 꺼짐

Drivatar 난이도 - 평균
공격제한-켜짐




난이도 헬게이트였습니다..ㄷㄷ


서킷 자체에 비가와서 미끄럽지

F1 머신이라 미친듯한 가속력에 비해 무게가 너무 가볍고

키보드로는 급가속/급제동만 걸리다보니 1,2,3단에서는 바퀴가 헛돌면서 차가 빙빙 돌아서 컨트롤이 시망..


결국 튜닝까지 해가며 겨우겨우 컨트롤 잡아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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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Audi Sport Team Joest R15++ TDI


푸조나 에스턴마틴같은 차량이 좀더 좋아보였지만


결정적으로 아우디를 고르게 된 이유는...이놈만 개방형 좌석이에요..


다른놈들은 전투기의 물방울형 캐노피처럼 생긴 폐쇄식 좌석인데


창문이 손바닥만합니다...ㄷㄷ 이걸로 어떻게 차를 몰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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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이 접지력과 상관이 있다길래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이런게 뭔지도 몰라서 앞뒤바퀴 모두 1ppi씩 올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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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비는 우측 하단의 그래프를 보시면 될텐데


기본설정에서는 1단기어로....시속 100km까지 가속시킵니다


시속 100km까지 가는데 2~3초사이로 걸리고 RPM은 8천까지 치솟는데


바닦은 미끄러워서 접지도 잘 안되고, 키보드 플레이는 급가속만 지원되서


결과적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차가 제자리에서 몇바퀴 빙빙 돌아버립니다....


STM을 켜놔도 전자제어의 영역을 아득히 넘어가기때문에 큰 도움이 안되죠..


그래서 가속력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1,2,3단 변속시간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해서 아래 스샷처럼 튜닝시켰더니


1,2단에서 RPM이 4~5천 정도로 억제되어서 한결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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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비에서 손해본 가속력은 얼라이먼트에서 메꿨는데...


사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설명문에 적힌대로 아...그런갑다...하고 조정했습니다.


코너링에서의 접지는 어짜피 기대하지 않기때문에 약간 손해본다치고


직진에서의 가속력에 초점을 두고 튜닝했습니다.


어짜피 코너링 실력이 고자라면... 영상 초반의 내리막-오르막 구간과 이어지는 직진구간에서 승부를 봐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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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튜닝까지해가며 얻어낸 최종 스코어는


2등과 불과 0.4초정도의 차이로 1등이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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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트렉션 컨트롤만 켤 수 있으면 좀더 빠르게 가겠는데


보너스 RP 조건이 트렉션 컨트롤 끄는거라....그저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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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록은 108만 RP로 1000등정도에 랭크되 있던데


1위는 150만 RP정도 되더군요


전자 제어를 다 끄고 플레이했던데........


아마 그분은 제로의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