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실 여기까지 달릴 생각은 없었어요. 타쿠미도 리나도 별 생각 없는지라 - 이미 타쿠미 쓰알 있고 판강 리나가 있기도 하고
그냥 명함컷만 할까 했는데... 이번 마쁠이 매우 쉬워서 - 1힐 1가드로 여유 있게 깨더라는 - 하다보니까 자연스태만으로도 3~5만대를 오락가락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물함에서 2달째 썩고 있는 드링크들도 조금 정리하자 해서 그냥 3만점 100쥬얼까지 먹었습니다... 테, 테헷?
3만점이면 2만컷은 여유니 하는 김에 100쥬얼 더 가져가겠네요.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조금 아슬아슬하게 채운거긴 합니다.
오늘 기말고사 하나보고 와서 자연 스태 태우니까 레벨업, 그 기세로 오버 차지된 분량 태우고 계산해보니
이벤트 종료 1분 전에 스태미너 1의 자리가 0으로 딱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드링크 붓고, 종료 1분 남기고 딱 50 채우자마자 그루브 시작.

..그리고 첫 패션 선곡이 절대특권 - 데스컬레이터 - 로맨틱 나우... 체인지! 28렙곡들 중엔 데스컬레이터가 그나마 쉽긴 한데 그래도 저건 아니지...
그다음 큐트는 쇼콜라 티아라 - 전속성 곡 하나 - 콘치킨집(...)... 저도 모르게 체인지 해놓고 아차, 했는데,
쿨 선곡이 빛나는 세계의 마법 - 메모리즈 - 트와일라잇 스카이 마지막만 빼고 전부 풀콤 찍었던 곡이더라구요.
그런데 첫곡 300콤보 즈음에서 한번 끊기고... 나머지 두개를 풀콤 찍으니까,

 
이렇게. 난생 처음으로 하코유레 50 넘겼습니다.

 
풀콤은 아니에요 풀콤은. 그래도 사리나 쿨타임이 짧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얘 없었으면 50 못찍었음요.
지금 판강 효과 있는 쿨 중에서 쿨타임 가장 짧은게 사리나였죠. 7초. 덕분에 불안해서 힐 한장 더 보강하고.
- 개인적으로 마스터 그루브 돌리면 1힐 1가드에 판강 하나를 기본으로 넣고, 27렙 이상이 편성되거나 오버로드를 넣으면 힐을 하나 더 추가합니다.

 
하코유레 50 넘길시 보상 책정.
보통은 38 언저리에서 끝나는게 대부분이었지만, 마쁠 돌리니까 그정도 찍으면 보상 포인트가 550가량은 들어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