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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선체 전타시간 15초인걸 보고 자경 부어서 선체업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요르크가 소문처럼 나쁘다는 생각은 그리 안들더군요. 팔면서도 뭔가 섭섭함이 남을 정도로 말이죠.

나중에 여유 생기면 다시 장만하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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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떼기 결과입니다.

실제로 몰아본 감상은, 요르크에 비해서 구린 선회와 물장이 체감이되더군요. 요르크처럼 달려들어서 죽창 날리는 짓 하기는 힘들겠습니다.

티어가 올라가서 고탑방 배치 확률이 높아지다보니 전함한테는 정말 맞았다 하면 탈탈탈...


대신 포 쓰기는 훨씬 편해졌구요. FCS를 아직 안올리긴 했는데, 최대사거리 탄착시간이 10초도 안되는 걸 보고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살포계도 만족스러워서, 얘는 방공 강화로 갈 예정입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자함 방공은 괜춘한 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