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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함 함장 훈련을 위해 구한 무르맹스크 첫판.


제가 오마하 철갑탄 너프됬다고 툴툴됬는데 역시나 소-뽕 워게이는 무르만스크는 그대로 냅뒀네요.


오마하를 주포 숫자때문에 B헐을 썼는데 얘는 C헐인게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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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손고자 함장때문에 짠물 마실 준비하는 펜사콜라


여러분 겜 터지기 직전이라면 이런 트롤링도 가능합니다. 모두의 옆구리에 평등하게 죽창을 꽂는 펜사콜라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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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보다 구린 아이오와


분명 베타때 탄 기억으로는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 모니까 굉장히 빡시네요.


일단 잘 뚫긴 합니다. 특히 15km 이내에서의 관통력은 제법 체감이 큽니다. 근데 주포가 저각포가 됬는가 20km정도에서 체감 관통력이 떨어집니다. 이건 좀 더 타봐야 알겠는데 노캐로 20km에서 아마기나 나가토를 후려갈기면 시타델이 자주 떴었는데 지금은 그만큼 뜨지 않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주포 탄속이 어마어마하게 빨라집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제가 노캐랑 티르피츠 같이 굴릴때 티르피츠 승률이 나락으로 떨어지는것과동일한 문제입니다... 포가 죄다 앞에 떨어져요(...) 생각보다 적응기간이 오래 걸리네요.


장갑은 두껍긴 한데 다른 9티어 주포도 쎄서 딱히 체감 안옵니다. 노캐보다는 두꺼운데 여전히 부족한 느낌. 엉덩이포 포각이 나아진건 좋은데 선회력이 느려터져서 그걸 또 다 깎아먹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10탑방에 자주 징발되는데 10탑방에는 시마카제와 야마토가 있습니다.

야마토야 짜증이 많이 나긴 해도 거리 유지하면 생존률이 좀 올라가는데 시마카제는 진짜 답 없습니다. 한겜에 시마카제 3-5기씩 들어오면 마우스 던지고 싶을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