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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조회 수 4002 추천 수 0 2012.12.27 0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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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매킨토시 128K의 출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애플이 만든 개인용 컴퓨터인 매킨토시에 포함된 운영체제. 흔히들 클래식이라고 부른다. 처음엔 매킨토시에 자연적으로 동봉되는 시스템 구동 소프트웨어라는 뜻으로 시스템 소프트웨어라는 이름이 사용되었으나, 매킨토시 호환 기종의 준비와 함께 Mac OS란 명칭이 붙었다.  또한, 지금 사용되는 유명한 사무용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이 처음으로 출시된 폴랫폼이기도 하다.


도중 68k에서 PPC로 지원 아키텍처를 전환하였으며, 하위 기종 지원은 68k 심리스 에뮬레이터로 지원되었다 .클래식 OS 마지막까지 OS 내부에 68k 코드가 남아있었다는건 유명한 이야기이다. 


후기엔 MS와의 1997년 협약의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FC가 내부 API로서도 쓰인 적이 있기도 했다.


클래식 OS의 멀티태스킹은 경쟁자였던 윈도우 95보다 매우 떨어졌고, 이 사실에 위협을 느낀 애플은 클래식 OS의 커널을 변경해 선점형 멀티태스킹을 구현하는 코플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취소되었다. 이 후 코플랜드 프로젝트에 적용된 여러가지 기능은 Mac OS 8에 포함되었고, 코플랜드 프로젝트의 UI는 후기 클래식 OS에 사용되는 플래티넘 UI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코플랜드 프로젝트 얼마 후에 매킨토시 부서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던 장 루이 가세가 퇴사했고, 그는 후에 BeOS를 만든다. 


마지막 버전은 9.2.2이며 쿼크 3.3으로 인해 아직도 한국 출판 업계에서 현역으로 굴리는 곳이 있긴 하나, 어도비 인디자인의 영향력 증가로 신형 윈도우즈 PC나 신형 매킨토시로 옮기는 곳도 많다. 


현재의 Mac OS X는 Mac OS를 잇는 후속작 OS이다. 완전히 다른 운영체제라는 말도 있지만, 완전히 달랐던 NextStep과 달리 Mac OS X는 Mac OS와 호환되는 카본 API(Mac OS의 API의 부분집합)을 제공하는등 어느정도 연관은 있다. 이는 옛날에 애플에서 개발했던 유닉스 워크스테이션용 매킨토시 호환 레이어에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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