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OS이다. 2012년 12월 현재 최신버전은 8(NT 6.2).
3.1버전까지는 독립적인 OS가 아닌 DOS 위에 올라가는 그래픽 쉘의 형태였다.

3.1부터 독자적인 OS로 발전할 조짐을 보여줬고, 그 조짐은 95에서 현실이 되었다.

3.1 이후 독자적인 윈도우로서의 OS는 두가지 커널에서 작동되었다. 9x의 DOS 커널과, NT 커널이 그 둘이다.

9x계열의 DOS 커널은 2001년 중반까지 개인용 컴퓨터 분야의 윈도우에서 사용되었고, 그 이후로부터는 NT커널이 개인용 컴퓨터 시장용 윈도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점유율이 높은 개인용 컴퓨터 OS이다.

현재 PC시장에서 Statcounter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약 90퍼센트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가 PC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이 수치는 iOS 기반의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블렛 PC들을 고려하지 않은 점유율임을 참고 바란다)이것은 IE나 미디어 플레이어의 윈도우 내장에 관한 여러가지 논란을 불러왔다.

윈도우의 API는 새로운 버전이 나올때마다 신기술을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으로 적용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DirectX의 빠른 발전은 윈도우가 3D 게임 시장에서 OpenGL이나 Glide보다 더 높은 선호도를 얻도록 도움을 주었다. 거기다가 경쟁회사인 Apple의 Mac OS X와는 다르게 과거 API와의 호환성을 중요시한다.

(윈도우의 간략한 연표와 전 세계의 운영체제 판매량. 윈도우가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한글표기는 대한민국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규정상 '윈도스'가 옳은 표현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Windows의 한글 표기를 윈도우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수첩, 다이어리 생산사인 양지사와의 갈등이 원인이다. 한국내 윈도우 출시 이전부터 Windows라는 브랜드로 수첩을 판매하던 양지사는 윈도우 95 출시 이후 영문 명칭 Windows를 정식 상표로 등록하려는 MS와 소송전을 벌이고 결국 IT분야에선 MS가, 수첩 분야에서는 양지사가 Windows의 명칭 사용권을 가져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0, 3.1 출시때 조용했던 이유는 MS에서 윈도우라는 한글 명칭으로 제품을 내놓았기 때문)

고로 인터넷에 흔하게 알려진 '윈도'는 외래어 표기법과 회사 표기상으로도 옳지 않은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