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Light Peak로 알려진 인텔의 새로운 고속 광통신 기술. 한 가닥의 광케이블에서 동시에 각종 현존하는 입/출력 프로토콜의 처리가 가능하다. 스토리지와 영상출력 인터페이스를 통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10년내로 100Gbps까지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한다.* 애플에서 내놓은 새 Macbook Pro에 이 포트가 들어갔다.*

IDF 2010에서 전시된 Light Peak 어댑터 데모. 10Gbps내외의 속도를 기록했다

2011년 2월 24일에 코드네임 Light Peak는 Thunderbolt란 이름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이론상으로 속도를 50Gbps까지 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최대 10Gbps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것은 USB 3.0의 두 배, Firewire의 12배가 되는 것이다. Thunderbolt는 Intel이 개발했지만 Intel 플랫폼에 종속되지는 않아 모든 플랫폼에서 쓸 수 있다.* PCI-E x4와 DisplayPort를 내장하여 데이터 전송엔 PCI-E x4를 써서 거의 모든 장치와 연결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고, 디스플레이엔 DisplayPort를 사용해 1080p 해상도 이상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오디오 채널 8개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으며, 또한 USB와 달리 daisy-chaining도 할 수 있다.* 구리 케이블을 사용한 버전은 전류를 10W만큼 제공할 수 있으며, 나중에 나올 광 케이블을 쓴 버전은 속도는 더 빠르지만 전류를 제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