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ISP업체에 회선을 신청하면 1 IP를 할당받게된다. 이것은 할당받은 하나의 장치에서만 통신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요즘처럼 여러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여러대를 사용 가능하게 해야 하는데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사용되는 장비가 공유기이다.

보통 공유기를 Router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Router의 주요 기능인 Routing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유기를 Router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이것은 Switch에 가까운 장비이며 부가적으로 여러가지 기술이 담겨있다.

기본적인 바탕은 Switch이며 공유기에 물린 컴퓨터끼리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출시되는 많은 공유기들은 이것에 더하여 여러가지 보안기능, QoS등을 추가하는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