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주간 뉴스 게시판
인텔: 보급형은 아폴로 베이, 고급형은 브로드웰-E
인텔이 중국 선전에서 IDF16을 개최했습니다. 디지털, 클라우드, 스마트 인터넷 연결 등을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요.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는 3D X포인트 기반 SSD의 성능과 인텔의 차세대 보급형 프로세서의 윤곽이 잡힌 것이 큽니다. 코드네임 아폴로 베이는 펜티엄과 셀러론으로 나오며 9세대 내장 그래픽과 전력 최적화,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고급형에선 최고 10코어 구성의 브로드웰-E 기반 프로세서 출시를 앞두고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준비중입니다. 미니 STX 폼펙터는 이번 IDF에서 발표된 것이 아니나 인텔이 상당 부분 영향을 주고 있지요. UDOO x86도 소형 시스템에 관심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IDF 외에도 저전력 반도체 컨퍼런스인 쿨 칩스, 최신 반도체 기술을 다루는 VLSI이 차례대로 열립니다.
인텔 10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어 i7-6950X
미니 ITX와 NUC 사이. 미니 STX가 태어난 경위
10nm 세대 반도체 기술이 모습을 드러낼 VLSI 심포지엄
NVIDIA 파스칼 지포스, AMD 폴라리스 라데온의 스펙은?
NVIDIA는 GTC 이후로 추가된 정보가 몇 있습니다. 파스칼을 사용한 지포스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오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요. 몇가지 소문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그에 비해 AMD 폴라리스는 알려진 게 좀 더 많습니다. 스펙은 물론이고 발표 시기까지 윤곽이 잡혔네요. 라데온 프로 듀오도 이달 안에 출시가 되네요. 어느 쪽이 됐건 HBM2는 올해 안에 나오길 기대하기 힘들 것 같지만요. AMD CPU는 인도에서도 제조를 하며 Zen에 맞춰 프로젝트 퀀텀도 계속 진행될 거라고 하네요. 또 유행에 맞춰 VR HMD도 고스펙으로 개발 중입니다.
NVIDIA GTC, 딥 러닝 전용 칩 Eyeriss가 등장
AMD, 컴퓨텍스에서 R7 470과 R9 480을 발표할 것
HBM2, 2017년에나 보게 될지도? 비싼데다 물량 부족
AMD도 VR HMD를 개발, 한 눈에 4K, 122Hz 리프레시율
스토리지: 삼성 SSD의 독주체제, 서버용 제품을 발표한 마이크론
SSD 시장에서 1위 삼성은 2위 인텔과의 격차를 확고하게 굳혔습니다. 인텔은 최초로 TLC를 사용한 SSD인 540s를 일본에서 출시됐으니 한국에도 곧 나오지 싶습니다. 마이크론은 서버와 데이터센터를 위한 SSD를 여럿 발표했네요. 삼성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은 아니지만 850 EVO의 4TB 버전을 다음달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하드디스크의 경우 시게이트는 역대 최저치의 출하량을 기록했고, 웨스턴 디지털은 퍼플 8TB를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마이크론, NVMe를 지원하는 9100과 7100 PCIe SSD
마이크론, SAS 12Gbps의 데이터센터용 S600 시리즈 SSD
삼성 SSD 850 EVO 4TB가 다음달에 출시될 것
PC: CPU 히트 스프레더 제거 장치의 펀딩. ASUS의 버튼 교체식 마우스
PC 시장이 줄었다는 소식은 이제 별로 신기할 것도 없으나 CPU 히트 스프레더를 제거하는 방법은 언제나 이슈가 되는 듯 합니다.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시작했네요. 지난주의 특색 있는 메인보드라면 썬더볼트 3 인증을 받은 X99와 멀티미디어 시스템 구축에 쓸만한 보드가 있습니다. 케이스는 인윈의 303이, 파워는 2개를 연결하는 액세서리가 있네요. ASUS의 새로운 고급형 마우스는 버튼 교체와 고급 센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싸겠지만요. 해피해킹의 블루투스 키보드도 한 가격 하네요. 스틸시리즈는 체리 MX 적축을 쓴 기계식 키보드를 새로 내놓았습니다. 모니터 쪽에선 삼성이 커브드 모니터를 백만대 이상 판매했다고 하네요.
2개의 파워로 하나의 시스템에 공급하는 Phanteks의 액세서리
애플과 퀄컴, 10nm 공정은 누가 먼저? 안드로이드의 새 버전과 애플 MFi를 닮아가는 USB
3년에 한번 바꾸라는 애플의 말을 따르려 해도 아직까진 아이폰 7의 윤곽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듀얼 카메라와 인텔 모뎀 정도가 두드러지네요. 10nm 공정을 쓸 것인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스냅드래곤 823도 10nm는 힘들겠지요.차세대 플래그쉽 기종엔 들어가겠지만요. 1970년 버그는 완전히 고쳐지지 않았으니 조심하세요. 아이폰 SE도 블루투스 통화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맥북 에어는 더 이상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맥북과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N은 두번째 프리뷰 버전이, 구글은 보이스 액세스 서비스의 베타를 발표했으며, USB도 애플처럼 케이블이나 액세서리 인증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 823: 노트 6, G 플렉스 3, 엑스페리아에 사용
재정비중인 삼성과 LG. HTC 10이 마침내 발표
삼성의 다음 플래그쉽은 갤럭시 노트 6입니다. 정보가 하나 둘씩 나오고 있네요. 갤럭시 S7은 짝퉁이 나왔는데 중국이라서 당연해 보입니다. 중국에서 나온다는 갤럭시 C와 캐나다에서 나온 J1은 저가형이라 크게 관심이 갈 만한 물건은 아니네요. LG는 G5의 저가형을 내놓습니다. 스펙보다는 이름이 SE라는 게 신경쓰이네요. HTC는 마침내 HTC 10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선 보급형인 라이프스타일 모델도 나옵니다. 최근 있었던 일본 지진으로 소니 센서 생산이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는데, 그럼 6인치 엑스페리아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미디어텍은 무선 충전 단체의 이사회 자리를 차지, 락칩은 태블릿용 프로세서를 발표했네요. 서피스 프로 4 유저라면 새로 나온 타입 커버를 확인해 보세요.
중국: 메이주, 샤오미, 화웨이, 원플러스, 누비아, vivo, ZUK, LeTV의 신제품
메이주가 프로 6을 발표했습니다. 미디어텍 X25를 최초이자 독점 사용하는 게 특징이지요. 또 저가형인 메이란 시리즈도 나오네요. 샤오미는 신형 캠의 발표 외에도 6.4인치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 합니다. 화웨이는 자체 프로세서를 쓰는 보급기, 미디어패드 태블릿, VR HMD까지 준비하지만 그보다는 신형 넥서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을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여러 중국 제조사들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미디어텍 Helio X25를 탑재한 메이주 프로 6의 성능
샤오미, 큰 스마트폰을 준비중, 샤오미 미5 생산 확대
화웨이 미디어패드 T2 10.0 프로 태블릿이 나올 것
스냅드래곤 430을 처음으로 사용한 ivvi i3 스마트폰
중국 ZUK, 스냅드래곤 820을 쓴 Z2 프로를 발표할 것
소프트웨어&게임: 블루스크린의 QR 코드, E3와 닌텐도 NX
윈도우의 블루스크린에 혁신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빌드 14316부터 QR 코드로 에러 내용을 알려주거든요. 다만 새로운 윈도우 10은 PC보다 Xbox One에 먼저 적용됩니다. 구형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의 지원 중단은 꾸준히 나오는 소식 중 하나입니다. 게임은 6월의 E3를 맞이해 많은 타이틀이 준비중입니다. EA의 발표 이벤트 예고가 벌써 나왔네요. 닌텐도 NX는 상당한 고성능을 지니고 올해 안에 발표될 것 같네요. 올 1분기 동안 스팀을 통해 판매된 PC 게임의 순위도 나왔습니다. 1위가 그리 유명한 타이틀은 아니네요.
윈도우 10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Xbox에 먼저 적용
디지털 카메라: 캐논 6D의 후속, 소니 a9가 등장?
캐논의 소문이 많았습니다. 6D의 후속작부터 새로운 미러리스에 다양한 렌즈를 준비중이네요. 니콘 D5는 동영상 기록 시간을 늘릴 펌웨어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소니는 a9로 카메라 라인업을 늘리고 후지필름 X-T2는 사진이 유출됐네요. 칼짜이스는 18mm F2.8 렌즈를 발표했습니다. 파나소닉과 올림푸스도 곧 새로운 카메라를 발표한다는 설이 있으며, 시그마는 200mm 대포 렌즈를, 라이카는 액정 스크린을 뺀 클래식 카메라를 출시할 듯 합니다. 페이스북은 VR을 위한 360도 카메라를 내놓았습니다.
캐논 EF 14mm F2.8 II 후속작이 테스트 중?
소니 FE70-200mm F2.8 GM OSS는 매우 고가일지도?
파나소닉GH5와 올림푸스E-M1 Mark II는 올 하반기에 등장?
하지만 URL 작업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