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마에다 마사야와 인터뷰 내용입니다.

 

2010년 이후 캐논이 EF 렌즈 위주로 개발한 것은 풀프레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인가?: 카메라의 성능 향상과 함께 화질을 개선해야 하며, 이것이 L 렌즈 개선에 노력한 이유. EF-S와 EF-M 렌즈의 확장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

 

캐논 센서의 A/D 컨버터는 칩 내장인과 외장인가?: 둘 다지만 최근 칩 내장에 집중하기로 결정함. 비용에선 불리하지만 성능이 높아져 경쟁력은 높아질 것(캐논 센서의 DR 성능이 낮은 건 A/D 컨버터가 외부로 분리되서 그렇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회사의 센서를 사용할 것인가?: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센서는 모두 캐논에서 만들고 있으나 컴팩트 카메라는 다른 회사의 센서도 같이 사용 중. 만약 다른 회사의 센서를 이용해 좋은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 우리의 목표는 좋은 센서를 만드는 게 아니기 때문.

 

EF-M 렌즈의 수가 매우 한정됐는데 미러리스의 앞으로 전략은?: 미러리스에 더욱 힘을 쏟고 EF-M 렌즈도 확장할 것.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캐논이 신형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표할 것(M4가 나온다는 소리일듯).

 

듀얼 픽셀 CMOS AF는 보급기에 쓰지 않는가?: 앞으로 나올 카메라에서 사용.

 

소비자용 카메라에 4K 동영상 기능을 탑재할 것인가?: 일반 소비자용 카메라에선 비용 절감이 중요함.

 

8K 동영상의 주 목표는?: 8K 동영상은 소비 전력이 크기에 당분간 고급기 위주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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