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PEN 시리즈는 스마트폰/컴팩트 카메라에서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품이었으나 PEN-F는 매니아를 위한 제품, 그것도 여자가 아닌 남자 취향입니다. 새로운 고객을 개척하기 위한 시도라네요.

 

PEN-F의 시리즈화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시장 반응이 따라 시리즈로 나오거나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1인치 센서의 붐에 대해선 현재 이쪽 시장에 여러 제품이 많으니 자신만의 특징을 내기 어렵고, 올림푸스가 다르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특정 영역에 주력할 것.

 

4K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4K를 탑재하겠지만 지금은 사진에 집중하기 위해 탑재하지 않음.

 

PRO 시리즈 렌즈는 아직 부족한 게 있습니다. 단초점 렌즈가 그거라네요. 매니아나 전문가를 위한 제품을 낼 것이라고 합니다. 또 렌즈의 크기가 작고 가볍다는 것도 특징이니 이 점을 잘 살릴 것.

 

5축 손떨림 보정은 주로 망원 렌즈에 탑재합니다. 광각이나 표준 줌렌즈에선 이런걸 넣어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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