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6디를 질렀습니다..


사자마자 촬영에 돌입했으나..


그날 촬영은 가히 몸과 정신상태가 완전 썩었기 때문에 뭔가 할수없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가서 일하고 도통 사진찍을일이 없었다 주말이라 열심히 들고 다녔습니다.


이래저래 써보니 소감이라고 하면...


1.최신 바디 답게 고감도가 좋네염.


1000,1600 은 가볍게 되네요....암부확대하면 노이즈가 좀 보이긴 하는데......


나머진 별로 티가 안나더라구요.....


이래서 고감도는 최신바디!!공식이 성립되는거 같아요.


2.쩜팔이 생명력을 얻엇습니다.


사실 550디 쓸땐 쩜팔이 뭔가 모르게 저랑 안맞았어요....


근데 6디에서 써보니 오..괜찮다...'ㅅ'!!!


이느낌이에요...카페에서 사람앉혀 놓고 찍어보니 왜 쩜팔과 애기만두가 여친렌즈인가에 대해 설득이 되었어요.


어제 찍어서 보정 대충해서 보니 해상력도 좋고 제가 원하는대로 찍히더라구요.


3.암부AF


사실 제가 550디를 버리려고 했던 이유중 하나가 AF문제였는데...


중앙포인트 하나 놓고 보면 정말 AF가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암부AF는 정말 좋습니다..


는 아직 좀더 써봐야 장단점이 나올꺼 같긴 하지만......


여튼 좋은 카메라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