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igglehd.com/zbxe/13396019 이 글에서 카메라 용품을 몇개 샀다고 했는데요. 간단한 소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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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루프: 이건 설명이 필요 없으니 패스. 충전지는 원래 에네루프와 에네루프와 에네루프가 있는 거 아니던가요?

 

그립: 손목을 감사는 구조는 마음에 드는데 끈을 고정하는 부위가 썩 튼튼하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퀵슈: 다른 퀵슈가 몇만원인데 이것만 6천원이라 샀더니만 플라스틱 덩어리네요. 당연히 플라스틱일거라 생각했지만 딱 만져봐도 든든함과는 거리가 먼 플라스틱이라는 게 문제. 그냥 몇만원쯤 되는 쇳덩어리를 사는 게 낫지 싶네요. 그렇게 되면 차라리 슈가 달린 볼헤드를 사는 게 더 쌀것 같지만.

 

옴니바운스: 역시 정품하고 느낌이 달라요.

 

삼각대 스트랩: 이건 삼각대를 아래에 두고 온지라 당장 쓸 일이 없어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