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디지털 카메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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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냥이에요.
이번 연초에 일본여행을 다녀오며 색감이 좋기로 유명한 펜탁스와 후지필름의 색감을 비교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귀찮기도 하고 일도 많아서 까먹고 있다가 shanks 님께서 후지 카메라를 사신걸 보고 글을 작성합니다.
위가 펜탁스, 아래가 후지필름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절이 다릅니다.
후지는 여름, 펜탁스는 겨울이에요.
이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사진
원래 이런식으로 본격적인 비교를 하려고 노린게 아니라 구도가 약간씩 다릅니다.
최대한 잘라냈으나 한계가 분명하네요.
이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사진들은 구도가 완전히 다른데 애매하게 구도를 맞추느니 색감을 비교하기 적합한 사진을 골랐습니다.
그냥 제가 궁금해서 적은글이긴 합니다.
개개인의 취향차이가 있으니 뭐가 좋다라는 평가는 못하겠네요.
그냥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펜탁스 K-3 + 18-55 삼성번들 / 후지필름 X -A1 + 16-50 후지번들
2015.07.31 19:27:07
후지가 역시나 진득하면서 눈에 편한 색감을 가지고 있군요....''ㅋ
저 색표현때문에 후지를 많이 염두에 뒀었지만 기기 스펙이랑 AF성능으로 도저히 맞춰서 쓰기 어려워서 포기했죠.
저 색표현때문에 후지를 많이 염두에 뒀었지만 기기 스펙이랑 AF성능으로 도저히 맞춰서 쓰기 어려워서 포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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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같은 경우 화벨에서 차가운색감과 따뜻한 색감(자세한 명칭은 잊어 버림 ;; 대충 비슷한 메뉴지 싶습니다ㅠㅠ)을
설정 할수 있는데 기본이 따뜻한 색감으로 되어 있고 차가운 색감으로 설정을 바꾸면 아래 후지 A1 같은 색감이 나옵니다.
참고로 A1은 소니 센서라서 색감이 살짝 연한 감이 있고 후지 허니 센서를 사용한 X-m1 으로 찍으면 좀 더 진한 색감의 사진이나오지요
참고로 풍경은 펜탁스 리버설 필름 후지는 필름 시물레이션 모드중 벨비아 (인물은 포비아 추천) 로 찍으시면 참 맘에 드는 색감이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