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디지털 카메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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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풀프레임 목업이 전시됐네요. 말 그대로 목업입니다. 기존 카메라에 들어가던 버튼이라도 붙일 정도의 시간도 없었다는 이야기인가 싶은데, 이래가지고선 올해 안에 나올 수는 있을런지 싶을 정도...
어쟀건 이걸 가지고 크기와 인터페이스는 어떤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1. 인터페이스
솔직히 k-3랑 별반 차이 없어보여요. 일단 옆쪽을 보시죠.
K-3
FF
버튼과 다이얼 수가 일치합니다. 더 늘어나고 자시고 한 것도 없음.
다음은 그립 쪽.
K-3
FF
이것도 똑같음.
다음은 뒷면.
K-3
FF
오히려 줄었네요. 라이브뷰/동영상 전환 레버가 빠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AF 셀렉터 버튼이 십자 버튼 위로 가고, 녹화 버튼은 아래로 내려온 걸 빼면 나머지는 똑같고.
2. 이제 크기를 봅시다. 목업은 31리밋을 물려놨는데요.
K-7
FF
K-7
FF
렌즈 주변의 크기로 봐서 카메라의 상하좌우 크기는 그렇게 커진 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두께가 두꺼워졌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게-
K-3는 이쪽의 그립이 패여 있습니다. K-7이나 K-5도 마찬가지.
근데 FF는 그런거 없고 직선이네요. 이거 때문에 두꺼워 보입니다.
허나 딱 저 목업 크기만 맞춰줘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FF DSLR이라고 부를 정도는 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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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플래시가 없는데 버튼 갯수는 같으니 버튼이 하나 는거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