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5 ii 에서 k-30 으로 기변후 느낀점들...

1. 아빠당이라서 그런지 아이를 안고 카메라를 매면 ... 겨우 110g 차이인데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무게 k-5ii : 760g , k-30 : 650g (두기종 전부 배터리 포함 무게)

2. jpg 색감이 미묘하게 k-30 쪽이 더 맘에 든다. (이게 기변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

3. DR은 k-5 ii가 생각보다 더 훨~어어~얼씬 넓고 좋다. 후보정을 해도 꽤 차이가 나서 같은 센서가 맞는지 의심이 될정도 입니다.

4. 저광량에서는 생각보다 k-5ii가 AF가 더 빠르고 주광에서 k-5 ii 아주 미세하게 AF가 더 빠르다 

5. 라이브뷰및 동영상 성능 k-30 이 더 뛰어납니다. 

6. k-5 ii와 달리 배터리 그립 없이도 k-30은 새끼 손가락 파지가 편하군요

7. 사진 촬영 스타일의 차이도 있겠지만... k-5ii가 배터리 하나로 150~200장은 더 찍을수 있는것 같네요
(솔직히 둘다 배터리 하나로 300~500장은 무난하게 찍어서(노 라이브뷰 노 플래쉬 기준)... 여튼 k-5ii가 더 변강쇠네요)

8. 현재 신품가 대비 30만원정도 k-30이 더 쌉니다. (30만원이면 렌즈가 몇갠데 ㅠㅠ...)

여튼 저는 무게와 색감 그리고 가격을 쫓아 다운그레이드 했는데 만족합니다.



1111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