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는 리코 일본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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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투과형 액정입니다. 이건 이미 캐논 니콘에서 사용하는 방법이죠. 이걸로 크롭범위 알림이라던가 전자수평기, 측거점을 표시하죠. 이것 덕분에 이전 바디들과는 다르게 슈퍼임포즈를 위한 구조가 사라져서 공간이 절약된 부분이 있죠.
아. 스크린은 "고정식"이라고 합니다. 며칠전 제가 예상한 접점은 접점이 아니라 고정식 스크린에 따른 고정장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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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투과형 액정으로 표시하는 정보들입니다. 격자부터 AF가이드, 슈퍼임포즈, 전자수평기, 그리고 아래 사진(1번)의 크롭 프레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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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생각지도 못한건데 메인미러 자체의 구동축을 옮겨 버리는 구조를 취해서 미러박스를 확장(시야율 100퍼센트를 위해서는 미러와 미러박스를 확장할 필요가 있었다고 합니다.)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공간문제를 완전 차단했습니다.

상세한 설명을 붙이자면 1번이 마운트이구요. 2번이 셔터입니다. 그리고 b가 K-1에 들어가는 미러가 통상적인 움직임을 보였을 때 나타내는 궤적입니다. 필연적으로 마운트와 접촉해 렌즈와 간섭이 생기게 되죠. 그걸 A처럼 구동축 자체를 올려버림으로써 미러의 궤적을 a로 만들어서 해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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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AF센서의 빛의 경로를 표시한건데.. 이전 SAFOX 11 까지의 경로와는 아예 다른 구조로 만들었네요. 그동안은 반사를 한번만 시키는 구조였는데. 지금은 두개의 미러를 통해 두번 반사시켜서 빛의 경로를 줄여서 더 커질 수 있었던 AF센서모듈 크기를 기존의 SAFOX 11과 같은 크기로 억제했다고 하네요.

 

역시 상세한 설명을 붙이자면

1번은 반사경, 2번은 빛의 경로, 3번은 콘덴서 렌즈, 4번은 세퍼레이트 렌즈, 5번은 IR 차단 필터, 6번이 AF센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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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에 실기가 공개되었을 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다이얼들의 이름은 스마트 기능 ( 네이밍 센스는 역시... ) 라고 합니다. 1번은 기능 다이얼, 2번은 기능 다이얼에 따른 설정 다이얼이라고 하네요.(사실상 세번째 커맨드 다이얼이란..) 이걸 보면 얼마나 조작계에 신경을 썼는지 알 수가 있네요 

 

기능 다이얼설정 다이얼
해제
+노출 보정 값 변경
ISOISO 감도 변경
H / C L연속 촬영 속도 / 1 매 촬영 전환
BKT브래킷 브래킷 폭 변경
HDRHDR 촬영의 유형 변경
Grid파인더 촬영시 : 그리드의 온 / 오프 전환 
라이브 뷰 촬영시 : 그리드 유형 변경
SR사진 : Shake Reduction 켜기 / 끄기 
동영상 : Movie SR 켜기 / 끄기
Crop크롭 전환
Wi-FiWi-Fi 켜기 / 끄기 전환

 

 

이 다이얼의 사용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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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ISO 버튼을 눌러줘야 되는 설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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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네요. 실제로 ISO나 노출보정에 두고 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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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은 상하 44도 좌우 35도 가동 가능하고 2단 틸트를 쓸경우에는 90도까지 위로 가능하구요.
몇몇 분들이 예상하신대로 액정모니터는 광축의 연장선상(2단 틸트를 쓰지 않은경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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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공개와 함께 의문을 샀던 상판의 전구 버튼은 이렇게 LED 를 키는 버튼이라고 합니다. 액정 모니터의 경우에는 액정모니터 뒷면 모서리 4곳에 4개가 있습니다.



K-1 덕질중입닏... 저와 같은 분들(낄댄, 우냥이, 자꾸 회피하시는 노숙튜햄님 등등)을 소환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 같은 글을 펜X스클럽에서도 쓴거 그대로 복붙한거긴 합니다만.... 상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