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질문게시판이 맞을 것 같네요.

rx100 시리즈는 크고 무거운 건 못 갖고 다니겠는데 화질은 어지간한 카메라보단 좋아야 한다 뭐 그 정도라서.

안 움직이는 사람이나 자는 고양이는 별 문제 없이 찍겠네요.

RX100 라인업은 위에 낄댄이 말한거같이 작고 가벼우면서 어느정도 성능급을 원하면 사는거고요.

고감도가 좋은 최신바디를 사시는게 좋겟네요.

어차피 실내이니 셔속 확보가 그리 쉽진 않을테고

못해도 ISO 400~800사이는 써야 할꺼 같은데...

그런다고 조리개를 개방시키면 심도가 옅어져서 자동 아웃포커싱 걸릴테고...

적당한 심도와 셔속을 확하려면 풀프가 아니더라도 고감도가 높은 바디를 사셔야 할거 같은데...

니콘D5300이 괜찮을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

니콘 캐논 색감논쟁이야 어차피 사람한테만 국한되었다고 보고..

라우로 찍으면 어차피 색감은 본인이 원하는데로 편집이 가능하니 논외로 치고..

보급기 주제에 39포인트 AF포인트를 가지고 있고

최신 바디라서 iso가 100~12,800까지 지원하니..800정도 쓴다고 노이즈티는 안날껍니다..

거기에 100만원 내외의 예산이시라니 d5300+서드파티 17-50하나 쓰시면 어지간한건 다 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논도 700D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AF성능에선 d5300한테 밀립니다...

그럼 아 난 무겁고 커다랗고 시커머 카메라가 싫으시다면...

미러리스 사시면되요...

미러리스는 소니 넥스나 삼성,올림 파나소닉, 후지 정도가 있습니다...

소니 넥스(후속A스리즈)는 생산된 기간이 좀 있어서 E마운트렌즈가 좀 있는 편이고 삼성은 렌즈군이 좀 없습니다.

파나랑 올림은 같은 마포라인이라서 렌즈공유가 되는지라 뭐 렌즈는 많은데 마포가 APS-C보다 센서가 작다는게 흠이지만 그렇다고..

저건 후졌구만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후지는 요즘 열심히 만들고 있긴 한데 제가 관심밖에리서 잘 모르겠네요.

소니는 A5000 삼성은 NX300m정도의 모델이 최근에 있습니다.

A6000을 사면 렌즈까지 사기엔 예산이 좀 달리실꺼 같아 뺐습니다.

여튼 이런 선택지를 가질수 있을듯 싶습니다.

나머진 저보다 더 고수인분들이 적어 주시겠죠..

카메라 초보다 보니 얕은 지식으로 설명할려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