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카메라를 다시 칠해서 신품인 것처럼 판매하는 게 종종 문제가 되곤 합니다.

 

업자용어(?)로는 후끼, 좀 언어 순화를 하면 리페인팅이나 도색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카메라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보도록 하죠.

 

사실 이게 100% 정확한 건 아니니 참고만 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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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빡의 로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이 분명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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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엔 사용 흔적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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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버튼의 사용감도 숨길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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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글자는 아예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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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고리 부분의 도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