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는 제 부주의로 사촌동생에게 들려줘서 쩜팔을 깨먹었건만
어제는 카메라가방에서 삼촌쩜팔을 쑥꺼내가서 떨어뜨려놓고 좋다고 뛰어나가네요....
덕분에 쩜사는 대물렌즈가 짱박혀서 포커스링이안돌아감...
절대 애들눈에는 카메라를 보여주지맙시당 'ㅅ'(아예 그림자도보여주지마요)
그러니깐 왜 고가품을 애들한테 보여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