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쓰는 포럼이예요

 

특히 이번에 DSLR을 장만하려는 미코토님은 주의해주세요

 

1.제조사별로 노하우가 있듯이 모두 차이가 있어요 

 캐논은 오랜 SLR사업으로 많은 렌즈군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카메라 라인업또한 다양하죠 또한 카메라 개발자체에 대한 노하우가 많은편이

 라 최대연사매수나 고감도노이즈등은 다른제조사보다 앞선다고해요

 

 니콘은 F마운트라는 니콘의 마운트를 유지해온 만큼 올드렌즈들을 디지털 바디에 쓸 수 있어요.또한 개인적이나마

 내구성은 캐논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받기도 하지요

 

 소니는 과거 코니카 미놀타를 인수하면서 미놀타의 알파마운트를 그대로 채용했어요 그덕분에 과거의 20년된 미놀타렌즈도

 장착할 수 있으며 바디자체에 손떨림 보정기술이적용되었으며 강력한 라이브뷰 AF속도를 자랑하죠또한 이번에 저가풀프레임기종A850을

발매하기도 하였구요

 

 펜탁스역시 과거의K마운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수동렌즈를 그대로 쓸 수잇지만 이뿐만이 아니예요 바디자체손떨림 보정기능이 있어서

 올드렌즈에도 손떨림이 보정이 된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편이구요

 

2.하지만 제조사별로 장점에 따른 단점도 있다는것

 캐논 니콘  공통으로 적용되요 과거 이들이 개발해오던 손떨림 방지시스템은 렌즈내장식이예요

 그럴수록 손떨림 보정의 유무에 따라 가격이 수만원~수십만원의 가격차가 나는 거죠 또한 손떨림보정기능이 렌즈에 내장될 경우

 렌즈를 몇장 더 내장시켜야 하므로 화질도 떨어지게 되지요.경제성이나 효율성에선 지금의 추세에서 많이 밀리고 있아요

 캐논의 엄마백통(EF 70-200mm F2.8L USM)이 렌즈는 15군18매이며 정품이 1,100,000원이지만
 
아빠백통은(EF 70-200mm F2.8L IS USM)  18군23매로 렌즈가 늘어나고 정품가격이 200만원대 초반인걸감안하면엄청난 경제적 손해지요
 
소니펜탁스는 DSLR사업에 뛰어든지 얼마되진 않았습니다 펜탁스도 이번K-7이 12번째 DSLR인 만큼 그다지 오래하진 않았다는 거죠
소니는 2006년에 A100을 내놓으면서 처음 발을 디뎠구요 아직은 그렇다할 단점이 있진않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경우는 자체적인 렌즈군이 고가입니다 가장 저렴한 쩜팔렌즈조차20만원대 초반이니까요
 
또한  펜탁스는 풀프레임 기종이 없다는것(중형카메라 제외)과 DSLR사업 노하우가부족한 것인지 연사성능은 타기종보다 떨어지는 편입니다
K-7이 초당5.3연사 플래그십인것을 탓하지 않지만 최대 연사 매수가 타기종보다 떨어집니다 최대17~19장연사가 최대니까요
이 점은 앞으로 고쳐질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DSLR을 장만하시려는 여러분에게는  메이커별로의 특성을 살펴보길 권해요.
캐논과 니콘은 앞으로 렌즈내 손떨림 보정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으면 몇년뒤엔 타사에 밀릴것 같은 예감이들것같아요
펜탁스는 풀프레임 기종을 내주면 더욱 인기가 많아지겠죠.개인적으론 DSLR에 입문하시려는 분들께는 펜탁스를 권하는 바예요.저렴하고
K-x의 경우 타사 엔트리급보단 기계적성능은 뛰어나니까요
나중에 풀프레임으로 넘어가실경우는 풀프레임 바디노하우가 풍부한 캐논이나 니콘으로 저렴한 풀프레임은 소니로 가시면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