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디지털 카메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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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좀 할려고 동서울 터미널까지 가서 일좀 보고 나서.
만나기로 한 u가 연락이 안되니 기왕 나온거 사진이나 찍으러 다니자. 해서 뚝섬 유원지까지 갔는데 비가 상당히 왔습니다. 뭐 그래도 방진방습 k20d니까 괜찮아.
뚝섬 유원지에서 연락이 되니까 지하철 탑승. 지하철 안에서 융으로 닦고 있으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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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안 켜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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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빼고 한참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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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모든 버튼이 눌린 것으로 나와서, 온갖 불이 다 켜지고 계속해서 촬영이 되고 등등.
한참 기다렸다가 다시 해봐도 여전합니다.
일단 내일은 출근하고, 모레 아침까지 기다려 본 다음 센터에 들고 가던가 해야 할듯.
이라고 말하면서도, 왜 K20D를 다시 살까, GX20을 살까, K7을 살까, 아니면 마운트를 갈아탈까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거지요?!
2010.03.26 00:13:30
배터리를 빼 놓고 이틀쯤 잘 말린 후 다시 켜보세요.
물이 덜말라서 그런 거였다면 운이 좋으면 될지도 모르니까요.(..문제는 방진방습이라 물이 들어가면 그게 또 잘 안 마를 수도 있다는 겁니다만.)
방진방습 카메라지만 완전방수도 아니고 오래 쓰면서 실링이 약해진 거라 생각합니다.
물이 덜말라서 그런 거였다면 운이 좋으면 될지도 모르니까요.(..문제는 방진방습이라 물이 들어가면 그게 또 잘 안 마를 수도 있다는 겁니다만.)
방진방습 카메라지만 완전방수도 아니고 오래 쓰면서 실링이 약해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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