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귀도 얇고 말이죠 ㅋ



여차저차 울컥해서 질렀던 물품을(게다가 오오~~풀프레임!! 하며)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팔아치우려 하고 있습니다 @_@



신입생 시절 사진 배우며 현상, 인화하는 동안의 기다림은 다 잊었나봐요;


그냥 찍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싶고, 막 확대해보려 하고,


일단 어두우면 플래쉬보다는 iso올릴 생각부터 하고 있습니다 -_ㅡ;;;;



72시간의 기다림은 고사하고 7초도 숨죽이고 있으려 하지 않으니..;


(이렇게 편하려 하니 사진도 고만고만..ㄷㄷ)



반성을 하면서도 스스로를 말릴 생각도 안들어요;;;;




그냥 '편하고 싶어'랄까요?;




무겁고 iso 많이 안올라가도 좋은 사진 뽑아주는 녀석들 참 많은데


암만 생각해도 간사한 저인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