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헝헝헝

 

도저히 갑갑해서 안될 것 같은 상황에서

D7000이 미친듯한 스펙으로 출시되었네요;

K-x 쓰면서 방진방적되는 바디가 무조건 한 대는 있어야 함을 느낀지라

K-5를 겁내 기다렸는데 200 가까이 된다고 하니 이건 이미 포기한 상태입니다..

(사실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디자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긴 합니다..)

 

그런 와중에 환율 적용해도 140만원 언저리일 것으로 예상되는 D7000의 발매는

그 가격에서 시야율 100%를 맛볼 수 있기에 상당히 모에하군요! -_ㅡ)a

 

 

뭐 제 사진스타일이 2배크롭이든 광각이든 따지지 않는 타입인데다

엑스피드2의 색감이 제법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서

그냥 이놈으로 정하고 돈이나 모아볼까...하고 있네요 'ㅡ'

 

어차피 좋은 렌즈 저렴한게 많은 니콘이기도 하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