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디지털 카메라 포럼
사이타마형 사이타마시의 탐론 본사에 위치한 금형 공장 사진입니다.
http://d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819_715036.html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초정밀 사출 금형. 렌즈,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의 경통, 내부 기계 구조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듭니다.
금형은 50x40x40cm의 크기에 무기 450~520kg입니다. 당연히 손으로 못 들고 크레인으로 들어 올립니다.
사출 성형기에 넣어 플라스틱을 녹여 부어 성형품을 만듭니다. 여기에선 시험 운전해서 바로 수정도 가능하다네요.
여기에 플라스틱 재료를 넣습니다. 30초 정도 지나면 형태를 갖춥니다. 다만 온도가 안정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에 처음 생산한 100개는 바로 폐기 후 재활용.
그리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금형을 써서 이렇게 작은 부품을 만들어 냅니다. 사출 성형기는 1제곱cm당 1.5톤의 압력이 걸리기에, 높은 압력과 열을 견디기 위해서 큰 크기가 필요합니다.
금형과 성형품. 렌즈의 경통 부분이네요.
금형을 일부 움직이면 성형된 부품을 바로 뺄 수 있습니다.
평면 가공 성형 연삭. 부품을 좌우로 움직여 조금씩 깎아 나갑니다.
아크 방전을 전극 사이에 일으켜 금속을 녹여 형태를 만들어내는 방전 가공.
높은 정밀도로 부품 기울기를 조정.
방전 가공기입니다. 작은 불꽃이 보이시나요.
방전 가공에 쓰이는 전극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작은 구멍을 만드는 기계입니다.
철사 모양의 전극으로 세밀한 가공중.
제작 중.
연삭 작업. 부품 사이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헤드폰으로 들어서 얼마나 깎여 나갔는지를 감지합니다.
이 부분의 마찰음을 듣는다고 하네요.
더욱 최첨단 기계가 있는 부분은 촬영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