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preview.com/forums/thread/3522589#forum-post-51869814

 

펜탁스 K-5를 쓰다가 니콘 D600으로 기변한 패션 사진가가 남긴 글에서 조금 인용할께요.

 

"Oh and every SINGLE image WAS IN FOCUS...Spot on! No more pre-shoot BLUR neurosis..I am cured!"

 

"In most cases Pentax did the editing for us by alleviating around 40 percent of the images due to them being unacceptably blurred and just not sharp enough..."

 

K-5로 조카 사진을 찍는데 아주 그냥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여자친구도 사진 촬영에 비협조적이구나!

 

이게 잘 맞기만 하면 정말 예쁘긴 한데... 예쁜 사진 한장에 기분이 좋아지더라도 놓친 사진 10장을 보고 있으니 그저 속이 상하네요.

 

K-60 루머를 보니 K-5는 정말 가격이 심하게 떨어질 것 같은데, 어차피 팔 물건은 아니라서 별 감흥은 없지만 그냥 풍경 전용으로 쓸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