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옵테론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AMD는 서버용 칩셋에서 발을 빼고 NVIDIA나 브로드컴같은 서드파티 제조사의 지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ATI를 인수하고 나자 AMD가 다시 돌아와, 자사의 프로세서, 칩셋, GPU로 구성된 3A 서버 플랫홈, 코드네임 Fiorano를 발표하게 됐습니다.
Fiorano는 코드네임 이스탄불 6코어 옵테론 2400/8400 시리즈, 코드네임 상하이 쿼드코어 옵테론 2300/8300 시리즈를 사용하며, 칩셋은 SR5690/SR5670/SR5650 I/O 허브(노스브릿지)와 SP5100 사우스브릿지로 구성, 1~8웨이 지원, PCI-E 2.0, 하이퍼트랜스포트 3.0, AMD-V, AMD-P를 지원합니다. 또한 PCI-E 2.0, Tagged TLB, RVI, I/O 가상화 4웨이 x86 서버 플랫홈 등을 지원합니다.
NVIDIA ION 플랫홈을 사용한 아수스 EeeTOP 올인원 PC, ET200T입니다.
터치 스크린, 20인치, 1600x900 해상도, 아톰 330 듀얼 코어, 지포스 9400 칩, 2GB DDR2 메모리, 320GB 5400rpm SATA 하드디스크, 슈퍼 멀티 DVD, 802.11b/g/n, 기가비트 이더넷, HDMI 포트, 3W 서라운드 스피커, 6개의 USB 2.0 포트
가격은 5588 홍콩 달러.
삼성이 1Gb 용량의 OneDRAM 칩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전송 속도는 1.3Gbps, 기존 512Mb 버전보다 20% 정도 빨라졌습니다.
OneDRAM은 혼자 사용되거나 프로세서와 같이 사용되어, 패키지 온 패키지 솔루션의 낸드 플래시나 원낸드로 제공됩니다.
최근 나오는 여러 JRPG들의 모습을 봤을 때 개인적으론 스퀘어에닉스가 파판13을 내놓고 크게 흔들리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