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타입 C 포트를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운드나 오디오 관련 제품도 빠지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인텔이 USB 타입 C 디지털 오디오 기술의 개발을 마쳤다고 합니다. 2분기 말에 공식 스펙을 내놓을 거라고 하네요.
인텔은 이 기술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진 않았으나 USB 오디오 디바이스 클래스 2.0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전원 관리를 개선하며, 설정을 간소화합니다. 물론 USB 오디오 1.0/2.0과 호환도 됩니다.
이게 실용화되면 3.5mm 이어폰 잭을 USB 타입 C 포트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컴퓨터 시스템에서도 변화가 생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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