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없는 일이지만, 이따금 초 저각 촬영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물론 대부분의 캠코더들과 디지털 카메라들은 초저각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회전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지만, 펜탁스처럼 회전 디스플레이가 없는 카메라를 가진 이들은 화면이 보이지 않아 정말 괴롭기 마련이에요. 그럼 어쩌죠? 역시 펜탁스를 산게 잘못일까요? 그렇다고 카메라를 새로 살 수도 없는데.. 하지만 걱정마세요. 여기 Flipbac 앵글 뷰파인더가 있으니까요. Flipbac 앵글 뷰파인더는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자동카메라나 DSLR에 부착하는 단순한 거울이에요. 하지만 단순하다고 해서 그 역할도 단순한 것은 아니에요. 여러분은 이 거울을 통해 고정 디스플레이를 가진 자동카메라나 디지털 SLR로도 지면이나 허리 그리고 여러분의 머리보다 더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 화면을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이 $20짜리 Flipbac 앵글 뷰파인더는 3인치 뷰스크린용이고 가로 방향과 세로 방향 모두 사용하기 위한 두 개의 힌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꼼꼼하고 얇게 만들어지고 블랙과 실버 색상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카메라와 아주 잘 어울릴 거예요. 그 뿐만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촬영을 끝마치고 이것을 닫고 나면, Flipbac 앵글 뷰파인더는 비좁은 가방 속에서 신음할 카메라 뷰스크린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해줄 거예요.
어떤가요? 저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그렇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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