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부문은 잘하고 있다.
우리는 AMD가 ATI 부문에 있는 어떤 사람도 해고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고될 500명 중 대부분은 CPU 부문에 속한 이들일 것이고 약 150명 정도는 오스틴 본사에 속한 이들일 것입니다.
ATI는 현재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에 AMD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들을 해고할 리가 없습니다.
AMD는 이미 차세대 그래픽 제품군을 제작중이며, 40nm 공정에서도 Nvidia를 이길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AMD는 내년 한 해가 불황일 것으로 예상하고 직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내년 한해 경제는 후퇴할 것이고, 전 세계의 IT 산업 또한 침체되어 CPU와 그래픽 카드, 컴퓨터 등의 판매량이 줄어들 것이 분명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요.
140W CPU 같은 괴작 만들지 말고.. 저전력 CPU 많이 내줬으면..
지금이야 HD4000시리즈로 완전 역전에 성공해서 승승장구 중이지만.
그리고 페넘은 타겟을 잘못 정했다고 보면 되죠.
코어2에 비해 코어성능이 딸리는 K8아키텍쳐를 가지고 서버용으로 개량 해놓으니 당연히 일반게임이나 인터넷 정도 하는 유저로서는 차이를 느끼지도 못할 뿐이죠.
서버쪽에서는 네할렘이 등장하기 전까진 킨텔 CPU를 관광버스에 태우고 돌아다닐 정도였는데요.
킨텔도 그걸 알고 네할렘 개발방향을 서버지향으로 한 것이 아닙니까?
무서운 영화
우리가 배운 바에 따르면, 타이완의 회사들의 전체적인 2009년에 대한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많은 회사들은 메니저들을 짜르거나 짜르기 시작하였다. 또한, USA관련 운영등을 포함한 예산등을 축소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공포에 떨고 있고, 2009년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걸 생각하면 이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세계의 경제는 나빠지고 있고 타이완 회사들은 이 시기를 준비하고자 하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3년된 컴퓨터가 여전히 잘 작동된다는 걸 깨닫고 결과적으로 2009년에 컴퓨터 판매량이 주는 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실제, 애플같은 회사들은 이 난에 꽤나 고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mp3같은 음악 재생기 시장도 그다지 상황이 발전할 길이 보이지 않는 건 마찬가지이고, 사람들은 그들의 오래된 mp3플레이어가 여전히 충분하다는 걸 이해할 것이다. 대만인들은 이 추운 겨울에 대해 대비하려고 한다.
출시 때
며칠 후면 AMD는 마침내 자사의 45nm 서버 세대 쿼드 코어 CPU, 코드네임 상하이를 출시할 거예요. 상하이는 2.7GHz로 작동할 거고 더 빠른 버전은 내년에 나올 거예요.
그리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AMD가 끌어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예요. 새 칩은 Barcelona에서 몇몇 기능을 더한 향상된 버전이에요.
AMD는 상하이게 최소한 성능에서는 Core 2 Quad와 Nehalem 세대 Xeon들에게 질 거란 걸 알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으로 밀고 나갈 거예요.
상하이 옵테론은 현재 서버에도 끼울 수 있기 때문에 Core 2 Xeon에서 Nehalem Xeon으로 가는 것보다 업그레이드하기가 훨씬 쉬워요. Xeon에선 시스템을 모두 바꿔야 하거든요.
2012년에는 1200~2000만화소의 사진과 풀 HD 1080p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군요.
거기에 1GHz의 CPU, 1024x768의 해상도, 네트워크 속도는 100Mbps까지.
이게 실제로 이뤄질지는 두고 봐야 알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