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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의 끝으로....

인텔의 따르면,
그들은 2009년 2분기에 9종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들을 단종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관한 수순은 이미 2008년 11월부터 밟고 있으며, 대부분 모델들에 대한 기-제조물품에 대한 재고 소진 통보는 2009년 1분기가 될것이라 합니다.

인텔은 3GHz로 작동하는 E6850까지, E4700, W4600, E6540, E6550, E6750과 같은 다수의 65nm기반 프로세서들의 퇴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65nm 공정의 콘로 계열이라는 것과, 코어2 브랜드하의 듀얼코어라는 것입니다.
다른 세 종의 퇴역 준비중인 프로세서들은 45nm공정의 울프데일 기반으로, E8190, E8200과 E8300입니다.

E6850 과 E4700 두 종의 프로세서가 2009년 1분기를 기점으로 가장 먼저 사라질 것이며, 그 외의 일곱 친구들은 2009년 1분기에서 2분기 사이에 임무를 마치고 단종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제가 세컨 컴에 사용하고 있는 E6750도 사라지는군요....
울프데일 기반의 프로세서들도 제법 많이 단종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