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슬림 경량 타입의 컴팩트 디지탈카메라 「LUMIX DMC-FS7」를 7월 3일에 발매한다.가격은 open price.매장 예상 가격은 2만 2,000엔 전후의 전망.본체 컬러는 핑크, 그린, 블루, 실버를 라인 업 한다.
2월에 발매한 「LUMIX DMC-FS6」의 후계 모델.DMC-FS6와의 주된 차이는, 촬상 소자의 화소수를 유효 810만 화소로부터 1,010만 화소로 확대한 것 외, 액정 모니터를 2.5인치에서 2.7인치로 대형화했다.
엔트리 모델이면서, 렌즈에 라이카 인증을 얻은 「LEICA DC VARIO-ELMARIT」를 탑재.디자인은 현행 기종의 DMC-FS6를 답습해, 「맡김 iA」(인텔리전트 오토) 전용 버튼도 계속해 갖춘다.또, 광학식손떨림 보정 기능이나 줌 매크로에 가세해 촬영한 화상을 포스트 카드풍으로 장식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 기능」을 장비하는 것 외에 포커스 아이콘을 하트나 음표 등 6 종류중에서 선택해 변경할 수도 있다.
렌즈는 초점거리 33 ~ 132 mm상당(35mm 환산), 개방 F2.8 ~ 5.9의 광학 4배 줌.매크로 모드시는, 광각단으로 5cm, 망원단으로 50cm까지 근접 촬영할 수 있다.
촬상 소자는 유효 1,010만 화소의 1/2.5인치 CCD.최대 기록 해상도는 3,648×2,736 픽셀.최고 감도는 ISO 1600.고감도 모드에서는 6400까지 증감할 수 있다.최대 848×480 픽셀, 30 fps의 동영상 기록도 가능.
화상 처리 엔진은 「비너스 엔진 IV」.15명까지의 개인 인식이나, 추적 AF, 암부 보정등이 가능해지고 있다.
액정 모니터는 약 23만화소의 2.7인치.기록 미디어는 SDHC/SD메모리 카드와 MMC(정지화면만)를 사용할 수 있다.전원은 발매 끝난 DMC-FX40, DMC-FX550, DMC-FT1, DMC-FS25, DMC-FS6와 공통의 「DMW-BCFC10」.CIPA 준거의 전지 수명은 약 360매.
본체 사이즈는 97×21.7×54.4 mm(폭×깊이×높이), 중량은 약 117g(본체만), 약 139g(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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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는 17일, 교환 렌즈 「50-200mm F4-5.6 DC OS HSM」에 대해서, 소니용과 펜탁스용의 발매일을 7월 3일로 결정했다.가격은 4만 1,265엔.
APS-C사이즈의 촬상 소자를 탑재한 디지털 일안 리프 카메라 전용의 망원 줌 렌즈.손떨림 보정 기구 「OS」를 내장하고 있다.캐논용과 니콘용이 발매가 끝난 상태.시그마용의 발매 시기가 미정이 되고 있다.
바디내손떨림 보정을 갖추는 소니와 펜탁스로 사용했을 경우에서도, 렌즈내 보정의 OS를 동작시키는 것이 가능.다만 바디내손떨림 보정과의 병용 동작은 행할 수 없다.
최단 촬영 거리는 110cm.최대 촬영 배율은 1:4.5.렌즈 구성은 SLD(Special Low Dispersion:특수저분산) 유리 1매를 포함한 10군 14매.
필터지름은 55mm.본체 사이즈는 74.4×102.2 mm(최대지름×전체 길이), 중량은 4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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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는 17일, 교환 렌즈 「10-20mm F3.5 EX DC HSM」의 발매일로 가격을 결정했다.캐논용과 니콘용을 7월 3일에 발매.시그마용, 소니용, 펜탁스용은 미정이 되고 있다.가격은 9만 9,015엔.
APS-C사이즈의 촬상 소자에 특화한 디지탈카메라 전용의 초광각 줌 렌즈.클래스 최단의 광각단으로의 초점거리에 가세해 2배 줌과 전역 F3.5를 양립하고 있는 것이 특징.실질상, 기존 모델 「10-20mm F4-5.6 EX DC HSM」의 후계 기종에 해당한다.
최단 촬영 거리는 24cm.최대 촬영 배율은 1:6.6.HSM(Hyper Sonic Moter)에 의한 초음파 모터 구동이 가능하고, 풀 타임 메뉴얼 포커스에도 대응한다.다만, 초음파 모터비대응의 바디에서는 AF를 이용할 수 없다.
렌즈 구성은 10군 13매.ELD(Extraordinary Low Dispersion:특수저분산) 유리 2매, SLD(Special Low Dispersion:특수저분산) 유리 1매, 비구면 렌즈를 4매 사용해, 뒤틀림을 양호하게 보정했다고 한다.
본체 사이즈는 87.3×88.2 mm(최대지름×전체 길이), 중량은 520g.필터지름은 82mm.기존 모델의 10-20mm F4-5.6 EX DC HSM는 77mm 지름이었다.후드가 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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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는 17일, 교환 렌즈 「18-50mm F2.8-4.5 DC OS HSM」에 대해서, 미정이었던 소니용과 펜탁스의 발매일을 결정했다.7월 17일에 발매한다.가격은 3만 2,550엔.
APS-C사이즈의 촬상 소자에 맞춘 설계의 표준 줌 렌즈.벌써 캐논용과 니콘용이 발매가 끝난 상태.남는 시그마용의 발매일은 17일 현재, 미정이 되고 있다.
이 클래스에서는 드물고, 광각단으로 개방 F2.8을 실현.한층 더 손떨림 보정 기구 「OS」, 초음파 모터의 「HSM」를 탑재한다.더해 이너 포커스, 이너 줌 기구를 채용해, focusing나 주밍으로 전체 길이가 변화하지 않는다.
소니용과 펜탁스용의 경우, 바디내손떨림 보정과의 병용은 할 수 없지만, 손떨림에 대한 파인더내의 시야를 보정할 수 있다.또, 초음파 모터비대응의 바디(펜탁스 ist 시리즈등)에서는 AF가 동작하지 않는다.
최단 촬영 거리는 30cm.최대 촬영 배율은 1:4.1.렌즈 구성은 SLD(Special Low Dispersion:특수저분산) 유리 2매를 포함한 12군 16매.
필터지름은 67mm.본체 사이즈는 74×88.6 mm(최대지름×전체 길이), 중량은 39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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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트라스트 AF를 고속화
촬상 소자는,4/3형태(17.3×13 mm)의 유효 1,230만 화소 하이 스피드 LiveMOS 센서.최대 기록 해상도는 4,032×3,024 픽셀.RAW로의 기록도 가능.셔터 속도 환산 4스텝이라고 하는 센서 시프트식손떨림 보정 기구나, 독자적인 초음파 먼지 대책 기구(SSWF=초음속 웨이브 필터)도 실장했다.센서의 어스펙트비는 4:3이지만,3:2,16:9,6:6로의 촬영도 가능.
화상 처리 엔진은 신개발의 「TruePic V」의 채용에 의해, HD동영상 촬영에 대응한 것 외, 최대 ISO6400로의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감도는 오토시가 ISO 200 ~ 6400, 메뉴얼시가 ISO 100 ~ 6400가 되고 있다.셔터 속도는 60 ~ 1/4,000초와 밸브(최장 30분 ).연사 속도는 약 3매/초.2매까지의 다중 노출 기능도 갖춘다.최대 연속 촬영 매수는, RAW가 10매, JPEG가 12매.
AF는 하이스피드이메이져 AF에 대응.기존모델부터 알고리즘을 개량해, AF속도를 향상시키고 있다.측거점은 11에리어.최대 8명까지의 얼굴 검출 기능도 탑재, 검출 속도는 기존 대비 3배가 되고 있다고 한다.메뉴얼 포커스시에 선택한 AF에리어를 7배에 확대 표시할 수 있는 「메뉴얼 포커스 어시스트」도 이용할 수 있다.
광학 파인더나 EVF는 비탑재.프레이밍은, 약 23만화소의 3인치 하이퍼 크리스탈 액정 모니터에 표시되는 라이브뷰로 행한다.새롭게, 전후좌우의 2축 수준기 표시도 가능하게 되었다.
촬영 모드는, 프로그램 AE, 조리개 우선 AE, 셔터 속도 우선 AE, 메뉴얼 노출외, 씬 자동 선택 기능 「iAUTO」나 사진에 여러가지 효과를 베풀 수 있는 아트 필터가 이용 가능.아트 필터는 디지털 일안 리프 카메라 「E-620」과 같이 팝 아트, 판타직 포커스, 데이 드림, 라이트 톤, 러프 모노크롬, 토이 포토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씬 모드에는 새롭게 「e포트레이트」를 추가.얼굴 검출 기능을 사용해, 인물의 피부 부분을 밝고 매끄럽게 할 수 있어 동사에서는 「여성에게 있어서 이상의 피부를 보일 수 있다」라고 하고 있다.
최대 10매까지 연결할 수 있는 파노라마 촬영기능도 탑재.SDHC/SD메모리 카드로 보존한 화상을, 카메라 동고의 화상 소프트 「OLYMPUS Master」로 합성할 수 있다.
■ 신조작계도 탑재
2개의 다이얼을 사용한 「라이브 컨트롤」을 새롭게 준비했다.라이브 컨트롤은, 화이트 밸런스, ISO 감도, 측광 모드, 어스펙트비등의 촬영 파라미터를 직감적으로 재빠르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액정 모니터에 세로 방향으로 설정 항목이, 횡방향에 항목의 내용이 나타난다.후면 우상의 서브 다이얼(원통형)로 횡방향의 선택을, 후면 우하의 메인 다이얼(링형)로 세로 방향의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브 다이얼과 메인 다이얼은, 라이브 컨트롤 이외로의 메뉴 선택이나, 촬영시의 조리개, 셔터 속도등의 값변경을 행할 때에 사용할 수 있다.
덧붙여 기존부터 동사의 디지털 일안 리프 카메라로 채용하고 있는 설정 항목 표시 및 변경 화면 「슈퍼 컨크롤 패널」도 계속 탑재한다.
■ 동사 첫 동영상 기록 기능을 탑재
동사의 렌즈 교환식 디지탈카메라로서는 처음으로 동영상 촬영기능을 탑재했다.1,280×720 픽셀, 30fps(720p)의 하이비젼 동영상과 640×480 픽셀, 30fps의 SD동영상을 촬영 가능.기록 형식은 Motion JPEG(AVI).일반적인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에 비해, 촬상 소자가 큰 것으로, 심도를 살린 촬영이 가능이라고 한다.동영상 촬영중의 손떨림 보정은 전자식이 된다.동영상 촬영시의 기록 미디어에는, Class6 이상의 SDHC/SD메모리 카드를 추천 하고 있다.
1회의 최대 기록 시간은 720p시가 7분 , SD시가 14분.기록 용량은 720p를 7분 기록했을 경우 약 2GB가 된다고 하고 있다.음성은 44.1 kHz, 16 bit의 스테레오 리니어 PCM.본체 전면의 스테레오 마이크로 수록한다.
동영상 기록시의 촬영 모드는, 프로그램 AE와 조리개 우선 AE.AF는 동영상 기록 직전에 AF를 하는 싱글 AF, 동영상 기록중도 피사체에 핀트를 계속 맞추는 컨티뉴어스 AF, 메뉴얼로부터 선택할 수 있다.덧붙여 컨티뉴어스 AF시에는 렌즈의 포커스 구동음도 기록된다.
동영상 기록은, 반셔터로 AF를 맞추어 그 후 풀셔터를 하면 기록을 개시한다.재차 풀셔터 버튼을 누르면 녹화를 종료한다.동영상의 마지막 명령을 풀 화소의 정지화면으로 보존하는 일도 가능.
정지화면과 같이 동영상에도 6 종류의 아트 필터를 적용 가능.아트 필터는 리얼타임에 처리하고 있지만, frame rate가 아트 필터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팝 아트, 데이 드림, 라이트 톤은 30fps, 판타직 포커스와 러프 모노크롬은 6fps, 토이 포토는 2fps가 되고 있다.
촬영한 동영상과 정지화면을 조합한 「멀티 Mix 슬라이드 쇼」작성 기능도 신탑재했다.크리에이터의 DAISHI DANCE에 의한 BGM를 수록했다.본체에는 스테레오 PCM 녹음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유저가 녹음한 음성등을 BGM로 할 수도 있다.녹음 기능은 동사 IC레코더의 노하우를 이식했다고 하고 있다.
■ SDHC/메모리 카드 슬롯을 첫채용
텔레비전 등에 하이비젼 화상을 표시할 수 있는 HDMI 단자(미니, 타입 C)도 탑재한다.바디의 소형화를 우선시켜, 내장 strobe는 생략했다.옵션의 클립온스트로보로 대응한다.최대 싱크로 속도는 1/180초.
기록 미디어는 SDHC/SD메모리 카드로, 동사가 기존부터 채용해 온 xD픽쳐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SDHC/SD메모리 카드 슬롯의 채용은, Olympus의 디지탈카메라로서 최고가 된다.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 「BLS-1」.CIPA 준거의 촬영 가능 매수는 약 300매.본체 사이즈는 120.5×35×70 mm(폭×깊이×높이), 중량은 약 335g.
■ 액세서리
액세서리의 발매일은 모두 7월 3일.
·클립온스트로보 「FL-14」
E-P1의 디자인에 일치 시켰다고 하는 클립온스트로보.가격은 2만 1,000엔.가이드 넘버는 14.외장에 메탈을 채용했다.바운스 촬영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가죽 바디 쟈켓
E-P1전용의 가죽제품 바디 쟈켓.브라운의 「CS-10 BBR」 화이트의 「CS-10 BWT」를 준비한다.가격은 함께 5,670엔.카메라 본체를 충격이나 상처로 지키는 것 외에 패션성을 갖게할 수 있다.E-P1의 액정 모니터를 보면서 모든 조작이 가능.카메라에의 설치는 삼각대 구멍에서 행한다.밑면에 4개의 리벳을 갖춘다.
·가죽 숄더 스트랩
가죽제품 스트랩.브라운의 「CSS-S109LLBR」 화이트의 「CSS-S109LLWT」를 준비한다.가격은 모두 5,040엔.버클에 의해 길이의 조절이 가능.숄더 패드도 부속된다.
·올인원 케이스 「CS-11」(온라인 숍 한정)
E-P1의 발매를 기념한 전용 케이스.가격은 5,880엔.E-P1, M.ZUIKO DIGITAL ED 14-42mm F3.5 5.6, M.ZUIKO DIGITAL 17mm F2.8, VF-1, FL-14를 수납할 수 있다.바디에 렌즈를 장착한 상태로 납입하는 것이 가능.내부에는 메쉬 포켓을 갖추어 기록 미디어나 렌즈 캡을 수납할 수 있다.또, 제외 가능한 칸막이도 갖춘다.동사의 필름 일안레플렉스 카메라 「펜 F」에 각인 되고 있던 「F」의 장식 문자를 다루었다.
■ 주된 사양
E-P1 | ||
발매시기 |
2009년7월 | |
매장가격 |
9만엔 전후 | |
렌즈마운트 |
마이크로 포서즈 | |
촬상소자 |
타입 | 하이스피드 LiveMos |
유효화소수 | 1,230만화소 | |
사이즈 | 17.3×13mm | |
최고감도 |
ISO6400 | |
손떨림보정기구 |
형식 | 촬상소자 시프트식 |
최대 보정 범위 | 4EV | |
더스트 대책 |
SSWF(초음파 방진 필터) | |
AF방식 |
하이스피드 LiveMos | |
AF에리어 |
11점 | |
셔터 |
최고속도 | 1/4,000초 |
동조속도 | 1/180 | |
연사 |
3매/초 | |
액정모니터 |
사이즈 | 3인치 |
화소수 | 약23만화소 | |
전자수준기 |
2축 | |
아트필터 |
6종류 | |
동영상 |
최대해상도 | 1,280×720픽셀 |
frame rate | 30fps | |
형식 | Motion JPEG(AVI) | |
기록 미디어 |
SDHC/SD메모리카드 | |
전원 |
리튬이온충전지(BLS-1) | |
촬영 가능 매수 |
300매 | |
본체사이즈 |
폭 | 120.5mm |
안길이 | 35mm | |
높이 | 70mm | |
중량(본체만) |
335g |
오랜 기다림끝에 포서즈의 원조 올림푸스에서 마포바디가 나왔는데 이건 대박이라고 할수 밖에 없네요.
일단 크기는 저 정도면 현 기술로 빠뜻하게 구겨넣은 거 같고, 이후 제품군은 디자인개선과 올림 특유의 방진방습바디, 상위 제품은 리코와 같은 추가 전자식파인더, 회전액정 등으로 강화하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겁니다. 캐뇬이나 니콩이나 렌즈교환 똑딱이를 개발한단 얘기만 있고 아직 드러난 실체도 없고, APS-C 센서는 카메라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으니 말이죠.
저 놈도 나오기 전에 펜이이 디자인처럼 네모반듯하고 작은 파인더 하나 달았으면 싶었는데, 결국 에프디자인으로 나오는군요. 하긴 광학파인더 팔아먹는것도 무시할 수 없을테니… ㅡ_-)a
포서즈 진형은 먼길을 돌아온게 아니고 기술력의 축적이나 시장의 상황을 봐서 적당한 시기에 마포가 등장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SLR에서도 포서즈의 작은 바디는 장점이 됩니다. 또한 망원에 유리하다는 장점도요. 깊은심도도 장점이 되긴하나 이건 단점이 될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론 APS-C까진 포서즈와 별차이 없다고 보고 APS-H나 35mm는 머 -_-;;;;
어쨋든 포서즈는 작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일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
전엔 캐뇬이나 니콩이나 시장을 장악한 상태에서 틈새시장으로 끼어들려고 하이앤드에 쓰던 4/3을 쓴거고, 초음파먼지털이나 제대로 된 라이브뷰나 이슬이의 방진방습을 내세워도 별로 재미를 못 봤슴다. 바디가 작고 가볍고 라이브뷰같은 편의성이 있어도 사진이나 렌즈나 가격이나 걸림돌이 너무 많았고, 바디 역시 타사제품들이 크기와 무게를 줄이기 시작하면서 빛이 바랬죠.
이번 마포의 경우는 반대로 먼저 시장을 만드는 입장이지만, 이미 파이를 장악하고 있는 캐뇬이나 니콩이 작정하면 쉽사리 뺏길 가능성이 있으니, 딴 놈들 오기 전에 먼저 기반을 다져놓을 필요가 있죠. 먼지털이나 수평계나 라이브뷰에 회전액정을 먼저 달아놓고도 딴 놈들이 자기 고유기능인양 떠드는게 현 시장 상황임다.
포서즈는 첨에 나올때만 해도 무식하게 크고/무겁고/비싼 카메라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캐논 300d이후로 기존 제품들 단점이 급속도로 개선되면서 파이를 뺏을 기회를 잃었죠. 이제서야 XD픽쳐카드를 버리는 상황이니 쏘리못지않게 고집을 너무 부렸슴다. 포서즈를 보다 작고 가볍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SD대신 엉뚱한 CF를 썼으니 말이죠.
정말 이번 삼성 DSLR은 정말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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