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고진샤는, 넷 북「SK」시리즈를 6월 26일에 발매한다. 가격은 69,800엔.
SK시리즈는 모바일 용도를 중시한 넷 북, 7인치 액정 탑재에 의한 작은 케이스와 720g의 경량함이 특징. 액정은 1,024×600 으로 터치 패널 기능. 제품번호는「SK3KX06GA」, 본체색은 검정.
주된 사양은, Intel Atom Z520(1.33 GHz) , Intel US15W 칩 세트(그래픽 회로 내장), 메모리 1GB(온보드, 최대 1GB), 60GB HDD(1.8 인치) 등. 키보드 피치는 14.2 mm, 스트로크는 1.5 mm. 주된 인터페이스는, USB 2.0×2, Ethernet, IEEE 802.11 b/g/n(드래프트) 대응 무선 LAN, Bluetooth Ver. 2.0+EDR, 미니 D-Sub 15 핀, ExpressCard/34 슬롯 등. SD메모리 카드(SDHC)/메모리 스틱/MMC에 대응한 3 in1 미디어슬롯과는 별도로 microSD 카드 슬롯도 탑재한다.
본체 사이즈는 약 193×132×21.6 ~ 30 mm(폭×깊이×높이), 중량은 약 720g.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2.3시간. 액정 후면에 300만 화소 오토 포커스 카메라, 액정 전면에 30만 화소 Web카메라를 탑재한다. 또, 원세그 대응 TV튜너, GPS 모듈, 스테레오 스피커등을 내장한다.
OS는 Windows XP Home Edition SP3.
별매로 전용 시스템 수첩이 준비되어 검색한 정보의 메모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시스템 수첩은 6,800엔이지만, 첫회 한정 500대에는 무상으로 포함 된다.
먼저 OEM과 ODM의 차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OEM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를 가리키는 것으로, 일종의 대리생산을 가리킵니다. 즉, 제조사가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기술과 설계, 개발, 판매 등을 책임지고, 구체적인 제조와 가공은 다른 회사에게 맞기는 것입니다.
ODM은 Original Design Manufacturer입니다. 제작사가 직접 제품을 설계하고 만든 다음 다른 기업이 여기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이라면 연구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텔의 이러한 행보는 자사 메인보드의 연구 개발에 드는 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인텔 레퍼런스 메인보드의 연 판매량은 약 4~5백만장입니다.
하지만 인텔은 메인보드의 설계를 중단할 생각은 없으며. 설계 개발과 동시에 관련 제조사와 밀접하게 합작하여 전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시장의 여러 수요를 맞출 것이라고 합니다.
인텔 ODM 메인보드는 처음에는 일단 폭스콘에게만 주문할 것이며, 원래 OEM 메인보드 파트너였던 페가트론에 대해서는 아직 말이 없습니다. 페가트론의 최대 고객인 아수스는 메인보드 포장의 원가를 계속 줄이고 있긴 합니다만, 페가트론의 2009년 메인보드 생산량은 25~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 밖에, 상당수의 2선이나 3선 메인보드 회사들이 올해 말에 이 시장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중국 Yeston의 P55 칩셋 메인보드 셈플 버전입니다.
P55. 메모리 컨트롤러와 PCI-E가 빠지고 시스템 I/O 정도만 포함되어 있기에 크기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LGA 1156 소켓. 직사각형.
6+2페이즈. CPU는 6페이즈, 메모리 컨트롤러와 PCI-E 컨트롤러는 2페이즈.
각각의 페이즈에는 3개의 MOSFET을 사용. 제조사는 인피니언. 캐패시터는 대만제.
CPU 코어 전원부의 PWM 컨트롤러 칩은 Intersil ISL6336 PWM IC입니다. 6 페이즈 지원, 인텔의 VRM 11.1 지원으로 자동으로 페이즈를 조절하는 절전 기술 지원.
돌립된 메모리 전원부. 듀얼채널 DDR3-1600.
인텔의 새로운 플래시 메모리 가속을 위한 전용 슬롯이 있습니다.
8개의 SATA 포트. 6개는 P55. 오른쪽의 노란색 2개는-
JMB363 칩. IDE 포트와 2개의 SATA 지원.
듀얼 바이오스. 리셋/파워 버튼.
바이오스는 윈본드. 왼쪽에는 디버그 LED.
듀얼 PCI-E x16 슬롯. 크로스파이어 X 사용시 자동으로 듀얼 PCI-E x8 모드로 전환. 따라서 4개의 PI2PCIE 칩을 사용하여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PCI-E 슬롯을 전환하게 됩니다.
2개의 PCI-E 슬롯 사이에 IDT 클럭 컨트롤러 칩과 수정 진동자가 있습니다. SetFSB 소프트웨어 조절을 지원. IDT 클럭 컨트롤러 칩은 윈도우즈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고급형 메인보드에서 사용됩니다.
2개의 마벨 88E8066 기가비트 칩이 장착되어 듀얼 기가비트 랜 지원.
리얼텍 ALC888 사운드 칩. 7.1채널 HAD.
JMB362 칩. eSATA2 포트 지원.
JMicron의 JMB381 칩. IEEE 1394 지원.
윈본드의 슈퍼 I/O 컨트롤러 칩.
여기 붙어있는 2개의 금속 부품은 퓨즈입니다. USB 디바이스가 문제를 일으켜서 메인보드의 사우스브릿지를 태워버리는걸 중간에서 차단합니다. USB 외에도 전원부, 키보드/마우스 등에도 적용.
백패널.
인텔 센트리노 테크놀러지 플랫홈 전략에 맞서기 위해 AMD가 9월부터 새로 출시하는 Tigris 노트북 플랫홈과 같이 AMD 비전(Vision) 테크놀러지 플랫홈 전략을 도입, 기존의 베터 바이 디지인(Better by Design)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AMD의 베터 바이 디자인은 인텔 센트리노와 마찬가지로, 거기에 해당되는 CPU, 그래픽, 무선랜을 갖추고 있다면 그 로고를 붙일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하드웨어 스펙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하여 베터 바이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습니다.
따라서 AMD는 앞으로 AMD 비전 테크놀러지부터 등급을 간소화하여 3가지로 표기하는데, 애슬론 네오 X2 프로세서와 라데온 HD 3200나 모바일리티 라데온 HD 4200 내장 그래픽이라면 AMD 비전. 이보다 더 우수한 모바일리티 라데온 HD 4330을 장착했다면 AMD 비전 프리미엄이 됩니다. 하지만 애슬론 네오 X2의 성능이 그리 높지 않기에 여기에 모바일리티 라데온 HD 4870을 장착해도 AMD 비전 울티메이트는 될 수 없습니다. 대신 CPU를 튜리온 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그래픽카드를 모바일리티 라데온 HD 4650 이상으로 장착하면 AMD 비전 울티메이트가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AMD 비전 테크놀러지 플랫홈에서 NVIDIA가 제외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NVIDIA 칩셋이나 그래픽을 사용했다면 비전 테크놀러지가 아닌 일반적인 AMD 로고만 부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