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아톰 Z 프로세서를 단종시키고 넷북 제조사들에게 올해 말까지만 공급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인텔은 여러 넷북 제조사들, 아수스, MSI, 에이서 등에게 아톰 Z 모델을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올해 안에 이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인텔이 파인트레일 플랫홈을 MID와 넷북에 사용하기 위해 4/4분기에 출시하긴 하지만, 여전히 듀얼칩 솔루션은 계속 판매할 것입니다.
인텔이 메인스트림, 퍼포먼스, 익스트림 CPU 로드맵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올해 3/4분기에는 인텔의 첫번째 LGA 1156 프로세서가 나옵니다. 쿼드코어 린필드 기반으로 코어 i7 870(2.93GHz, 하이퍼스레딩)가 퍼포먼스에, 코어 i7 860(2.8GHz, 하이퍼스레딩)가 상위 메인스트림에, 코어 i5 750(2.66GHz, 하이퍼스레딩 없음)가 중급 메인스트림에 나옵니다.
인텔의 클락데일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2010년 1/4분기 초에 나옵니다. 인텔의 첫번째 32나노 공정 프로세서로서, 인텔의 웨스트메어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3가지 모델이 있는데 클럭은 각각 3.2GHz, 3.33GHz, 3.46GHz로 메인스트림의 3개 분야에 나뉘어집니다.
코어 i7 960(3.2GHz, 익스트림 에디션 아님)은 950을 대체하며 올해 4/4분기에 나오는 퍼포먼스급 모델입니다.
마지막으로 최상위인 6코어 걸프타운 프로세서는 2010년 1/4분기에서 2/4분기로 미뤄 졌습니다. 코어 i7 975 익스트림 에디션을 대체하게 됩며, 975 익스트림 에디션은 남은 7달동안만 정상을 차지할 것입니다.
Jon Peddie Research에서 연구한 데이터에 의하면 GPU의 발전이 멀티코어화로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 2년 후에는 시장의 주력이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20102년에는 데스크탑의 벌반이 멀티 GPU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ATI 크로스파이어나 NVIDIA SLI 같은 것입니다. 또한 멀티 코어 그래픽카드의 시장 점유율은 매년 성장률은 83%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런 그래픽카드들은 게임, 워크스테이션, GPU 계산 개발 시장 등의 여러 영역에서 쓰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