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많이 봐서 별 감흥이 없으실 분도 계시겠지만 이번엔 화질이 좀 좋습니다.

아이폰 7은 카메라가 상당히 많이 튀어나왔네요. 보다 큰 센서를 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을 보니 3.5mm 잭은 없네요. 대신 스피커는 듀얼.

소니는 구마모토 지진의 영향으로 일부 디지털 카메라의 공급이 부족하다고 발표했습니다.

a7, a7R, a7S, a5100, a77 II, a99와 일부 제품들이 공급량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현재 주력 모델인 a7 II, a7R II, a7S II, a6300은 공급에 차질이 없는 듯. 다만 신제품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건.

시그마 30mm F1.4 DC DN의 성능 테스트입니다.

해상력은 파나소닉 25mm F1.4보다 다소 떨어지나 왜곡과 주변부 광량 저하, 색수차는 매우 뛰어납니다.

주변부 광량 저하는 F1.8으로 조이면 줄어들고 F2 이상에선 완전히 사라집니다. 왜곡은 눈에 아예 안 보이는 수준까진 아님.

최고 해상력은 F2.8로 대부분의 영역이 70%의 선명도를 보이나 구석에선 60% 정도입니다. 조리개 개방에선 중앙 60%, 주변부 55%.

후지필름이 인스탁스 쉐어 SP-2 휴대용 포토 프린터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출력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초인 게 특징.

기존의 SP1보다 사진 품질을 높였다네요. 최고 해상력 320dpi. 그리고 인스탁스 쉐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컨트롤 가능합니다. 가격 199.95달러.

800x600 해상도, 2가지 색상, 마이크로 USB로 충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연동 가능.

니쿤이 쿨픽스 A900과 B700의 출시를 10월로 연기합니다.

이들 카메라는 소프트웨어 조절 문제를 7월에 출시된다고 했으나, 4월의 지진 때문에 센서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다시 연기됐습니다.

발표는 2월 23일에 한 제품이 가을이나 나온다니 꽤나 문제가 심각한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