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애플이 독일에서 삼성을 고소하면서 제출했던 증거 자료 중에, 겔럭시 탭 10.1의 화면 비율을 조작했음에 알려졌습니다.

애플과 겔럭시 탭 10.1의 정면 비교 사진에서 애플은 두 제품을 매우 비슷하게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겔럭시 탭의 제품 비율을 실제와 다르게 하였습니다.

따라서 독일에서 진행 중인 소송 과정에서 애플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독일과 네덜란드를 제외한 모든 유럽 지역에서 판매를 금지했던 가처분 신청에 철회된 상태입니다.

이베이에 맥북 프로 3G 버전이 올라왔습니다.

2007년형의 구형 모델이지만 스크린 오른쪽 상단에 슬라이드 안테나가 있고, SIM 카드 슬롯도 본체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3G로 직접 사용도 가능합니다.

이걸 보면 애플이 3G 모델의 맥북 프로를 출시할 계획이 있었지만 실제로 출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격은 만달러를 넘겼습니다.

중국의 듀얼코어 1.5GHz 안드로이드폰입니다.

크기 125x63x11.9mm, 무게 149g, 스냅드래곤 S3 프로세서(듀얼코어 스콜피온, 클럭 1.5GHz), Adreno 220 266Mhz GPU, 1GB 메모리, 4GB 스토리지, 마이크로 SD, 854x480 해상도의 4인치 스크린, GSM/WCDMA, GPS, WiFi, 블루투스, 1930mAh 배터리입니다.

HTC 홀리데이 스마트폰입니다.

4.5인치 960x540 qHD 스크린, 안드로이드 2.3.4, 퀄컴 MSM8660 듀얼코어 1.2GHz, Adreno 220 GPU, 1GB 램, 130만화소 전면 카메라,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3D 사진/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맨눈 3D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블루투스, WiFi, GPS 등을 지원합니다.

노트북 제조사들이 인텔 울트라북용 프로세서의 가격을 50% 인하해 달라고 요구하자, 인텔이 절반은 무리고 가격을 80% 선까지 낮춰주겠다고 답변했다는 소식입니다.

인텔의 CPU는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이것은 울트라북이 맥북 에어를 비롯한 다른 경쟁상대와 비교하여 경쟁력이 부족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울트라북의 가격을 999달러 밑으로 낮출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를 일입니다.

인텔은 코어 i7-2677, 코어 i7-2637, 코어 i5-2557 등의 CPU 가격을 기존의 80%인 317달러, 289달러, 250달러에 출시할 것입니다. 하지만 조립 비용까지 포함해서 두께 21mm짜리는 475~650달러, 두께 18mm 짜리는 493~710달러의 제조 원가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 경우 전체 원가에서 CPU가 차지하는 비중은 40~50% 정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