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케플러의 스펙과 출시 시기가 등장했습니다.
여전히 큰 코어와 높은 성능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예를 들어 GFK110는 550제곱밀리미터로 7970의 365제곱밀리미터보다 더 크며 GF110보다도 30제곱밀리미터 더 큽니다.
케플러는 제일 빨리 나오는게 4월 12일입니다. 성능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있는데 GTX 660이 GTX 580 급이고 GTX 680/670은 7970보다 45%와 20% 빠를 것이라는 이야기.
마이크론의 Steve Appleton CEO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51세.
올해 8월에 퇴직하기로 했던 사장 겸 운영 담당인 Mark Durcan이 임시 CEO를 맡게 됩니다.
AMD CEO 로리 리드는 2일 캘리포니아 본사에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향후 2년동안 AMD에서 개발할 제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제품들은 프로세서, 그래픽 카드등 주력 제품외에 AMD의 미래를 책임질 모바일 칩도 함께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우선, 그래픽 카드 부문에서는 코드명 Southern Islands 후속으로 2013년 코드명 Sea Islands가 출시된다. Sea Island 아키텍쳐는 지금의 GCN 아키텍쳐보다 진일보한 아키텍쳐가 적용되며 HSA 기능을 지원합니다.
AMD에서는 2013년까지 모든 메인스트림급 APU에 28nm 공정과 GCN 아키텍쳐를 적용시킬 예정이며 하이 엔드급 불도저 프로세서인 "Vishera" 프로세서는 Piledriver 코어로 업그레이드 되고 2세대 APU인 Trinity의 후속인 Kaveri APU는 GCN 아키텍쳐가 적용되며 "Steamroller" 코어 및 HSA 기능이 지원 합니다.
노트북 및 태블릿 PC에 사용될 APU는 Kabini 및 Temash로 각각 Brazos 2.0과 Hondo를 대체하게 되며 이들 2종의 저전력 APU들은 모두 "Jaguar" 코어가 탑재 됐으며 이중 Temash APU는 FCH를 통합한 AMD의 첫번째 진정한 SoC(System on a Chip)이 되며 AMD 관계자는 "올해안으로 AMD칩이 탑재된 윈도우 8 기반 태블릿PC가 출시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라고스-발렌시아-취리히 라인의 뒤를 잇는 아부다비-서울-델리 라인을 발표하였습니다.
불도저 코어의 1세대 인터라고스, 발렌시아, 취리히의 뒤를 잇는 이 제품군은 파일드라이버 코어입니다.
본래는 10~20 코어 제품군도 나오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취소되었습니다.
다만 재미있게도 네이밍인데, 본래 F1 서킷이 있는 도시들의 이름을 사용하는데 유독 한국 지명은 영암 대신 서울로 했군요.